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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전도사" 장경동 목사, 효신교회에서 성황속에 성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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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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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가 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에서 11월 13일(월)에서 15일(수)까지 열리고 있다. 첫날인 13일의 집회는 비가 오는 궂은 일기에도 불구하고 교회 본당의 좌석을 가득 메워 장 목사의 인기를 말해주었다.

요일 3:2의 본문으로 ‘성인병’이란  주제로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는 육체의 질병과 영혼의 질병을 대비하며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암, 중풍,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성인병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연구한 자료를 신앙생활과 영혼의 문제에 적용시켰다.

미국의 부흥회는 ‘위문공연 부흥회’가 된다는 장 목사는 한국의 공중파 방송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유일한 목사로서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도 출연하는 등 유명 스타 강사이다.

장 목사는 종교 방송을 보던 스님이 자기를 보고 싶어 찾아와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간증도 하였다. 아직 사극과 같은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았다는 장 목사는 그 이유를 그 당시에는 스님만 있었고 목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그렇다면 모던 드라마에는 왜 스님만 나오고 목사님은 안 나오느냐”고 반문하고 미국에 오기 전 TV 녹화를 막 끝내고 왔다고 하여 회중들의 폭소를 자아내었다.

1년에 500회 이상의 집회 요청을 받는다는 장 목사는 3년 전에 효신 교회의 부흥회를 예약하였고 그것도 금, 토, 주일이 아닌 월, 화, 수요일의 일정으로 잡혀있다. 저녁 8시 30분에 예고되어 있는 부흥회는 장 부흥사의 요구에 따라 집회 전 찬양을 8시 40분 까지 모두 마치고 8시 40분에 바로 설교할 예정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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