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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목회자세움네트워크와 손잡고 목회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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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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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용배 목사)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뉴욕을 시작으로 미주 3개 지역에서 목회자 연장교육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를 인도한 목회자세움네트워크는 지난 9월 초 한국에서 사역을 시작하며 힘을 잃은 목회자를 세우는 “로뎀나무 사역(Juniper Tree Ministry)”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의 대표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이며 이사장은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로 한국 성결교단 목회자들이다. 대표 이형로 목사와 함께 강사로 미주에 온 목회자들은 최종명 목사(하나교회), 임채영 목사(서부교회),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등이다. 특히 장애영 사모(하나교회)는 별도로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했다. 

 

뉴욕에서는 9월 10일(화)부터 3일간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와 함께 2일간 자녀교육 세미나가 열렸다. 13일부터 3일간은 애틀란타 3개 교회에서 성결인대회, 목회자세미나,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부터 3일간은 사바나 사역으로 리치몬드힐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와 부흥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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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컨퍼런스의 생생한 현장은 아래 앨범에서 볼 수 있다
 

동부와 중부 지방회가 공동 주최한 뉴욕 컨퍼런스에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김용배 목사, 이사장 이대우 목사, 지방회장들과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또 첫날 집회에서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이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신학교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Focusing Pastors"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CRM 코리아에서 발간한 <초점이 맞추어진 삶 수련회>를 교재로 사용하며 지난 목회를 돌아보고, 소명을 재확인하며, 앞으로의 목회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목사들은 시차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 그룹에 한 명씩 들어가 마음을 먼저 열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 사역의 핵심인 로뎀나무 사역은 열왕기상 19:5 천사가 엘리야를 일으키듯이 탈진하여 힘을 잃은 목회자를 세우는 사역이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는 “목회자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있다. 그것은 고립과 탈진이다. 엘리야는 고립과 탈진의 위험에 빠져 ‘한 로뎀나무 아래에’ 앉아 죽기를 원하며 ‘나만 홀로 남았다’고 했다. 엘리야는 좌절에 빠졌다. 하나님은 로뎀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엘리야를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어루만지심과 회복을 기대하며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 먼저 목회자를 세우고 다음으로 교회를 재활성화하려고 사역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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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에 수요예배를 인도한 이형로 목사(별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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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한 장애영 사모(별도기사)
 

한편 목회자세움네트워크 강사 목회자들은 11일 수요일 저녁에는 지역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는데 이형로 목사는 뉴욕수정교회에서, 최종명 목사는 롱아일랜드성결교회에서, 박노훈 목사는 뉴욕한빛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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