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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 “2019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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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7-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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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이 7년째 벌이고 있는 “미국 재부흥 운동 / 뉴욕, 미동부 성시화 운동”이 7월 22일(월) 부터 29일(월)까지 현대의 로마라고 불리는 뉴욕, 그것도 가장 세상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맨하탄에서 진행됐다. 뉴욕과 뉴저지 뿐만 아니라 미국 각지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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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에 참가한 목회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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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 등 참여한 모든 목사들이 공동으로 축도
 

‘미국 재부흥 운동’은 한인 디아스포라 다음세대들이 중심으로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미국교회에 진 복음의 빚도 갚으며 초강대국 미국에 영적 재부흥이 일어나도록 운동을 일으켜 그 결과 세계 각 나라에 부흥의 영향력을 미치자는 운동이다. ‘성시화 운동’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라는 구호아래 세상적인 도시를 복음화하자는 운동으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앞장서고 있는 운동이다. 

 

1.

 

이 기간 중에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가 열렸다. 7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맨하탄 29가에 있는 그루터기교회에서 열린 실내집회에서는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장석진 목사(미동부성시화운동 고문),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 사무총장) 등 교계 지도자들이 격려와 환영을 했다. 이어 강사로 참여한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짧은 기도 메세지를 전하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별도기사). 특히 한국에서 온 서울예수사랑교회(임석종 목사)의 찬양팀과 열리는교회(양병규 목사) 마하나임 찬양팀이 바디워십과 특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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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교회에서 열린 2019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 실내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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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수사랑교회(임석종 목사)의 청소년 중심의 찬양팀
 

김호성 목사의 인도아래 전도훈련이 진행됐으며,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 등 참여한 모든 목사들이 공동으로 축도를 한 후, 피자로 늦은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짝을 지어 전도하며 걸어서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입구에 있는 광장으로 이동하며 공연과 함께 거리 전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시 교회로 돌아와 간증과 사역보고를 하며 마무리했다.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의 문을 열며 김호성 목사는 “뉴욕은 세계의 수도이다. 1,200만 명이 산다. 1년에 뉴욕을 찾는 사람이 6천만 명이다. 뉴욕 안에 4백 민족이 있으며, 187개 언어가 사용된다. 이 민족들 가운데 예수를 제대로 믿는 민족이 하나있는데 우리이다. 뉴욕의 희망은 우리이다. 이민와서 교회부터 짓는 민족이며, 매일 새벽기도를 하는 민족이다. 뉴욕의 희망은 우리 민족인데 하나님께서 120년 전에 이 땅에 심으셨다”며 뉴욕 총력전도를 선언했다.

 

2.

 

대회장인 김재열 목사는 “이런 모임이 무슨 힘이 있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루에 16만 명이 뉴욕을 찾는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전해지는 작은 전도지 한 장이 무슨 힘이 있을까 말할 수도 있다. 모르는 말씀이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전도지 한 장을 받고 50년 동안 여기까지 걸어왔다. 물론 전도지 한 장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하루에 뉴욕을 방문하는 16만 명의 인생이 저처럼 변할 수 있다. 그들에게 전해지는 전도지 한 장은 어쩌면 그들의 주머니에서 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고난을 만날 때 맨하탄에서 받은 전도지 한 장이 그들을 살려낼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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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으로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오늘의 전도왕은 한국에서 온 어린이
 

김재열 목사는 “이 전도지는 폭발력이 있다. 영어로 못해도 괜찮다. 이것만 전달되면 생명의 다이너마이트가 터질 것이다. 권총은 어린이가 당겨도 노인이 당겨도 총알이 나간다. 하나님의 말씀이 폭발력을 가진 능력으로 나타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김재열 목사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해보았지 얼마나 하겠는가 라고 회의를 가진다. 아이가 아침에 해변에 나갔는데 거센 파도로 성게가 산더미같이 해변에 밀려왔다. 해가 뜨면 성게들이 다 말라죽게 되었는데 아이는 성게를 하나씩 바다에 던지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어떻게 다 성게를 살릴 수 있겠느냐며 헛수고 하지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는 ‘아저씨, 그래도 바다에 던지는 성게는 살잖아요’라고 대답했다. 그렇다. 복음은 전하면 받은 그 사람은 살아날 줄 믿는다. 하나가 백을 이루고 천을 이루고 만을 이룰 줄 믿는다. 아름다운 복음의 파노라마가 맨하탄에서 뉴욕으로 미국으로 오대양육대주로 퍼져나가는 있는 일에 동참한 것을 축복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3.

 

부대회장 허연행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66년 전 오늘이 한국전쟁 휴전일이다. 미국 덕분에 유엔 덕분에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왔고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고마운 나라 미국이 지금 아프다. 여러가지로 쇠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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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가 한인타운 광장에서 태권도 시범과 찬양 등 공연이 진행됐으며 구경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지를 나누어주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에서 보세요.
 

특히 로렌 커닝햄 목사의 발언을 통해 오늘날 미국의 영적상황을 조명하며 “소돔과 고모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들을 한다. 미국 고등학생에 소돔과 고모라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러자 소돔과 고모라가 부부라고 대답한 친구들이 66%나 되었다고 한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미국이 지금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에게 나중에 사과하셔야 할 줄 모른다고 했다. 오늘 미국의 상황이 소돔과 고모라 못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는 심판하셨으면서 미국을 이대로 관용하신다면 하나님이 사과하셔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그들의 죄악이 하늘을 찔러 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낼 만한 의인의 최소 수자가 없어 멸망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연행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뉴욕을 지켜 내는 그 최소한의 의인인줄 믿는다. 우리가 무너지면 뉴욕이 무너진다. 그리고 우리가 무너지면 미국이 무너진다는 거룩한 자긍심을 가지고 현대 로마이며 빌립보 같은 맨하탄 한복판에서 예수의 이름을 드높여 전달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따르는 표적으로 우리와 함께 해 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기사가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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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 실내집회 앨범
2019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대회 실외전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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