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90차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90차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6-04 21:44

본문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우종현 목사) 90차 정기노회가 6월 4일(화) 저녁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목사 32명 장로 21명 등 53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5902abe06a6b6ebd8ce29c539c43d954_1559699042_43.jpg
▲세빛교회와 김귀안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허봉기 목사
 

손태환 목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뉴저지 세빛교회 담임목사로 전 한소망교회 담임목사였던 김귀안 목사가 공동의회를 통과하고 청빙 건이 노회에 안건이 올라왔으며,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노회원이기 때문에 신앙고백서 발표는 생략되었으며, 허봉기 목사는 기도를 통해 “앞으로 종의 기도와 수고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의 든든히 서게 하시고, 세상을 향해 교회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교우도 목사도 행복하게 하소서”라고 축복하며 기도했다.

 

또 아름다운교회는 담임목사 청빙과 사임철회를 놓고 어려움이 있었으나 행정전권위원회(위원장 빈상석 목사)는 보고서를 제출하고 해산했다. 빈상석 위원장은 “현재는 노회와 아름다운교회 당회 및 교인들의 합력으로 안정되었다”라고 보고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앞으로 아름다운교회 내규를 교단 규례서에 따라 수정하고, 노회에서 제직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후 청빙절차를 재개한다. 한편 노회 김현준 사무총장은 청빙을 철회한 국윤권 목사의 청빙은 노회에서 통과되었으나 취임을 하지 않아 청빙절차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국 목사의 소속에 대해 총회에 질의하기로 했다.

 

팰리세이드교회는 여전히 힘들다. 법원은 5월 10일로 예정된 공개 경매를 7월 1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64명의 다수의 교인들이 동부한미노회에 소속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청원서를 노회가 아닌 법원에 제출했으며, 행정전권위는 이 청원서의 진위를 알기위해 공동의회 소집을 2차례 예고하였으나 교인들이 거절했다고 보고했다. 교회 은행구좌는 여전히 동결되어 있으며, 4월 현재 변호사 비용 체납액은 83,744불이라고 보고했다.

 

뉴욕한인중앙교회 전 담임목사였던 조한경 목사의 관할권 파기신청으로 노회원 명단에서 삭제했으며, 한울림교회(김원재 목사)가 뉴 하이드 파크로 예배장소를 이전한 것을 보고했으며(2801 Hillside Ave, New Hyde Park NY 11040), 설교목사가 담임목사로 청빙대상이 될 때에는 마지막 설교를 한 시점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가능하도록 했다.

 

5902abe06a6b6ebd8ce29c539c43d954_1559699224_88.jpg
▲동부한미노회는 지난 정기노회의 결정에 따라 이번 노회부터 종이로 된 진행 책자 대신에 PDF 파일을 노회시작 24시간 전에 노회원에게 이메일로 배포하여 회의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며 사용했다.
 

한편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NCKPC 제48회 총회 및 전국대회가 지난 5월 21~24일에 올랜도에서 열렸다. 총회에서 동부한미노회와 관련된 주요 결정사항들로 2021년 5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후남 장로(한울림 교회)를 임명했다. 또 내년 총회로 동부한미노회 노회원인 박성주 사무총장의 임기가 마감됨에 따라 사무총장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QVT1YifPgEFipxR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8건 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평강교회 특별부흥집회 “주님이 주시는 자유함” 2023-08-27
49회기 뉴욕교협이 이단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이유 2023-08-2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2023-08-23
뉴저지 8개 교회들이 연합하여 어린이 VBS 열어 2023-08-23
뉴욕목사회, 권호 목사 초청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세미나 2023-08-22
뉴욕양무리장로교회 2023 임직감사예배 2023-08-21
춤추는 효신교회, 한 여름 밤의 꿈을 꾸다 2023-08-20
남침례교 뉴욕지방회 수양회, 후배 목회자들 비전발표후 선배 목회자들은 멘… 2023-08-19
예일교회, 9.10에 지난 30년을 잘 표현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 2023-08-19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BBQ & 친목회 2023-08-13
“하나님의 사람들을 배출하는” 영생장학회 제7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 2023-08-13
해외기독문학협회 2023 해변제 “창조주 하나님” 2023-08-09
49회기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증경회장 2명 등 4명 제명 댓글(2) 2023-08-09
최고의 관객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춤추는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2023-08-07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9일부터 "지금은 교회가 부흥을 통해서 일어날 때… 2023-08-05
뉴장 중동세미나 “편협적인 지식이 중동선교의 가장 큰 장애” 2023-08-05
“주님, 모교를 회복시켜 주소서” ATS동문회 모교위한 긴급기도회 2023-08-04
장학금 수여식 - 퀸즈장로교회 50주년 기념 및 요셉재단 장학금 2023-08-03
권준 목사 세미나 “건강한 교회의 3대 원리” 2023-07-31
2023 할렐루야대회 폐막 “뉴욕교계여 사랑으로 일어나라!” 2023-07-31
2023 할렐루야대회 2일 “교회의 변화와 부흥의 4가지 원리” 2023-07-30
2023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개막 “교회여, 일어나라!” 2023-07-29
동영상으로 보는 제2회 뉴욕선교대회 2023-07-28
28일(금) 저녁 개막, 2023 할렐루야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2023-07-28
뉴욕로고스교회의 한국 청소년 서머 리더십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 2023-07-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