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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전도를 위한 제자훈련” D3전도중심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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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9-05-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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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말, 뉴욕교계에 D12 다이아몬드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이후 두날개 양육시스템으로 이름이 바뀌고 뉴욕을 넘어 전 미주에 선풍적이라고 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10년이 훌쩍 넘은 2019년 뉴욕교계에서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하는 교회를 찾는 것은 싑지 않다. 

 

이런 역사가 있기에 뉴욕에서 D3라는 이름을 가진 시스템이 집회를 한다고 해서 관심이 갔다.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D3를 만든 안창천 목사를 초청하여 5월 7일부터 5일 동안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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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천 목사는 D12 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2007년 1월부터 “D3 양육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첫 세미나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말 한국에서 133차 세미나를 했으며, 해외에서는 센트럴교회 집회가 87회 집회이다.

 

안창천 목사는 3년 전에 “D3 양육시스템”을 “D3전도중심제자훈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전도 즉 재생산 때문에 방향을 바꾸었다는 설명이 흥미롭다.

 

안창천 목사는 “핵심은 초대교회가 어떻게 전도했는가 하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존재의미를 일찍 만들어진 교회가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교회가 본받아야 할 모델교회이다. 초대교회의 전도훈련과 제자훈련을 복원한 것이 D3전도중심제자훈련”이러고 설명했다.

 

안창천 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는 제자훈련을 하지만 전도폭발이라는 다른 전도 프로그램이 있다. 제자훈련하는데 전도가 안된다. 반면 D3전도중심제자훈련은 전도를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다. 개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상상했듯이 D3에서 ‘D’는 Disciple(제자)의 첫 글자이고, ‘3’은 예수님의 3가지 사역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유하심), 3가지 훈련교재 (온가족튼튼양육, 파워8확신, 스피드제자만들기), 3가지 훈련방법 (반복, 집중, 시연)으로 훈련하여 평신도를 말씀사역자로 세운다는 뜻이다.

 

안창천 목사는 사도행전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의 말씀을 통해, 사도들이 비신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했지만 이미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전하고 제자삼는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를 D3전도중심제자훈련에 적용시켜 복음의 메시지를 3분으로 요약한 <3분 복음>을 중심으로 강의를 해 나갔다. 

 

강의를 듣고 그 단순함이 인상적이었는데, D3전도중심제자훈련은 ‘7가지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그 특징들은 평신도들이 사역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단순성”으로 두 세권의 양육교재만으로 전도하고 제자 삼도록 훈련하며, “단기성”으로 16-18시간 훈련하면 평신도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을 수 있으며, “보편성”으로 학력, 나이, 은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도하고 제자 삼도록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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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천 목사는 제2의 종교개혁으로 불리는 평신도 사역에 목숨을 건 목사라고 소개한다. 중앙대 법대, 침신대 신학대학원,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평신도사역형교회로의 전환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연구’라는 제목으로 신학박사학위(Th.D.)를 받았다. 분당 큰사랑교회와 우리가하나되는교회를 개척하여 섬겼고, 동신교회 위임목사를 거쳐, 현재는 홍대 근처에서 더처치와 ‘D3평신도사역연구소’대표를 맡고 있으며, 매달 서너 차례 해외와 국내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홈페이지(d3.or.kr)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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