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소중한 전통, 언어초월 하나되는 전교인 캠페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수정교회 소중한 전통, 언어초월 하나되는 전교인 캠페인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4-19 18:21

본문

뉴욕수정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인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Emotionally Healthy Church)”라는 주제로 전교인 캠페인을 가졌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수정교회의 전교인 캠페인은 한어권 회중과 주일학교, 학생부, EM, 중국어 회중 모두가 같은 책을 정하여 읽고, 같은 티셔츠를 입고 주일에 나와 예배와 소그룹을 통해 하나가 되는 수정교회의 소중한 전통이다.

 

5b97681b27c8589a17926eca6ad66c01_1555712589_64.jpg5b97681b27c8589a17926eca6ad66c01_1555712456_02.jpg 

 

2019년 캠페인은 피터 스카지로 목사(뉴라이프펠로우쉽교회)의 동명 저서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를 통하여 건강한 신앙생활과 건강한 정서의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에 1년을 쉬고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뉴욕수정교회 전교인 캠페인의 주제는 2011년 “40일 목적이 있는 삶”, 2012년 “40일 목적이 있는 공동체”, 2013년 “멋진 삶 30일”, 2014년 “내 생에 가장 소중한 만남”, 2015년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2017년 “서클 메이커”, 2018년 “올인” 등이었다.

 

매주 같은 주제로 진행되는 말씀과, 소그룹 나눔을 통해 수정교회의 성도들은 자신 안에 있는 치유되지 못한 상처와 성숙하지 못한 감정의 패턴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돌아봄을 통해, 영적으로 그리고 사역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꿈꾸며 2019년 캠페인을 마쳤다.

 

각 주별 예배의 주제내용은 1주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서론)”, 2주 “WHY? (드러난 감정 이면에 있는 과거로부터의 영향력 발견하기)”, 3주 “약점을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약함에 대한 신앙적 반응)”, 4주 “나의 한계 앞에서 (한계와 바운더리에 대한 신앙적 접근)” 등이다.

 

캠페인을 마친 주일 (14일)에는 종려주일을 맞아 학생부, 한어권 청년, 중국어 회중 교인들의 세례예식도 함께 이뤄져, 모든 성도들이 같은 신앙고백 안에서 다시 한 번 건강한 교회로 나아가는 다짐을 고백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5b97681b27c8589a17926eca6ad66c01_1555712467_6.jpg
 

5b97681b27c8589a17926eca6ad66c01_1555712471_4.jpg
 

이어지는 고난주간에는 특별새벽예배와 3세대가 함께하는 연합 성찬예배, 그리고 3중 언어로 진행되는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통해 교회의 하나됨을 고백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뉴욕수정교회의 전교인 캠페인이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뜻 깊은 사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황영송 목사의 1~3세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분명한 목회비전에서 왔다. 황 목사는 부교역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함께 책을 선정하고, 설교의 주제를 정하고, 소그룹 교재를 만들어 준비했다.

 

캠페인이 마치자마자, 수정교회는 여름 단기선교 (데이튼 난민사역)을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전교인 선교바자회(6/1-2)와 올해 10주년을 맞는 미션콘서트(7/6)가 예정되어 있고, 올해도 70여명의 단기선교에 지원한 교인들이 데이튼 난민 정착지역에 가서 3주 동안 다양한 사역을 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42건 4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숲을 이루다!" 나무교회 설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9-05-06
다민족 노숙자들을 위해 17년 - 아가페노숙자교회 2019-05-07
그레이스뉴욕교회, 창립후 7명이 첫 침례 받는 감격 나누어 2019-05-07
트렌톤장로교회, 황의춘 원로목사 추대 및 최치호 담임목사 위임 2019-05-12
전광성 목사 67.77% 지지로 재신임, 노회 최종 인준남아 2019-05-20
뉴욕감리교회 선교후원을 위한 음악회 2019-05-21
뉴욕할렐루야교회 20주년 “성도의 임직이 얼마나 귀하고 기쁜가?” 2019-05-23
부흥회 같았던 뉴욕새벽별장로교회 설립 6주년 감사예배 2019-05-28
기쁨과영광교회, 뉴욕원로성직자회 초청 섬김 2019-06-01
27주년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임직예배 - 16명 교회 일꾼 세워 2019-06-11
뉴저지성결교회(김경수 목사) 개척 “이런 교회가 되겠습니다” 댓글(1) 2019-06-20
뉴저지 새언약교회 20주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2019-06-24
워싱톤 하늘비전교회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9-06-25
뉴욕초대교회 2019 여름 단기선교 파송식 2019-06-25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2019-07-01
커뮤니티에 공간을 오픈한 뉴욕새힘장로교회 입당예배 2019-07-01
퀸즈침례교회의 축제 -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 2019-07-01
140주년 스타인웨이 교회,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음악회 2019-07-02
후러싱제일교회 임직예배, 59명 교회 일꾼 세워 2019-07-02
박효성 목사 은퇴예배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교회와 교인” 2019-07-03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34주년 감사,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배 2019-07-03
뉴욕한인제일교회 2대 송인규 담임목사 취임 2019-07-06
뉴욕주는교회, 제10회 선교를 돕기 위한 디너 2019-07-08
뉴욕수정교회 제10회 미션콘서트 “난민들을 위한 집중 선교” 2019-07-08
뉴욕초대교회 2019년 VBS "예수님께 집중하라!" 2019-07-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