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장애인 휠체어 제공위해 7번째 대륙횡단하는 조동천 선교사 부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캄보디아 장애인 휠체어 제공위해 7번째 대륙횡단하는 조동천 선교사 부부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9-03-27 15:57

본문

캄보디아 조동천 선교사와 조은주 선교사 부부는 128일의 일정으로 7번째 북미주 자동차 대륙횡단에 나섰다. 비용을 절약하기위해 자동차에서 먹고 자며 광활한 북미 대륙을 달리게 하는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e4985988307cb8d1d768e53c6a97165d_1553716628_95.jpg
 

조동천 선교사 부부는 미국 뉴저지에서 27년간 이민생활을 정리하고 결혼 25주년이던 2010년 4월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다. 캄보디아는 '킬링필드'에서 800만 인구 중에서 200만이 죽은 아픈 역사가 있다. 전쟁 당시 수많은 폭발물이 매립된 후, 이것이 폭발해 많은 사람들이 후천성 장애인이 됐다. 하지만 이들은 정부로부터 장애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고 심지어 가족, 이웃들로부터도 소외당하며 버림받았다.

 

이들이 방치된 동물들처럼 살아가고 있는 상황을 보고 '두 다리 건강한 선교사가 이들에게 다리가 되어주고 천국복음을 전해주면 좋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찾아가서 섬겨라'는 말씀을 받아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25개주 지역 선교사들과 함께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사역을 통해서 지금까지 천국복음과 함께 휠체어 2천4백여 대를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이번에 사랑의 휠체어 1천대 모금을 위해 제7차 북미주 자동차 대륙횡단에 나섰다. 사랑의 휠체어 한 대를 전하기 위해서는 120달러 후원금이 필요하다.

 

조동천 선교사 부부는 지난 6번의 북미주 자동차 대륙횡단 및 순회선교보고 미주 투어를 통해 약 1,200여개 한인교회들을 직접 자동차로 방문했으며, 이번에도 중서부 500여개 한인교회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3월 24일 주일 뉴욕과 뉴저지를 시작으로 조지아 아틀란타를 방문 중이다. 이어 미국 중서부 12개주 지역 네브래스카주, 노스다코타주, 미네소타주, 미시간주, 미주리주, 사우스다코타주, 아이오와주, 오하이오주, 위스콘신주, 인디애나주, 일리노이주, 캔자스주 한인교회들을 방문한다.

 

조동천 선교사는 “장애인들을 처음 방문할 때 손잡고 기도해 주고, 2번째 방문할 때 목욕과 이발 서비스 및 필요한 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장애인들에게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구세주와 같다는 생각한다. 처음에는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던 이들이 저희가 돌아갈 때가 되면, 우리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감동을 나누었다.

 


▲[동영상]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홍보 동영상

 

아래 주소로 후원금을 보내면 세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국제본부에서 모아서 캄보디아로 보내준다.

 

미국 USA> 우편

Pay to : The Shoulder to Shoulder

The Shoulder to Shoulder

P.O BOX 258, Rutherford NJ 07070

 

미국 USA> 은행

SHINHAN BANK AMERICA 

Acct. Name : The Shoulder to Shoulder

Acct. No : 700-000-469263

Routing No : 026011963

 

조동천 조은주 전문인 선교사

USA Contact : 201-774-7774 

KakaoTalk : chosamo2008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GeqiKoy1i9U6xyd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CTS뉴욕방송, 방송국을 확대이전하고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 2023-06-15
두나미스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총회 열고 새로운 출발 2023-06-15
2023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컨퍼런스 개최 2023-06-15
김남중 교수 “창의적(성경적) 설교와 예배 클리닉” 7월 10일부터 인도 2023-06-14
요셉장학재단, 2023 요셉장학생 10명 선발/신청마감 7월 10일 2023-06-14
뉴욕교협,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2023-06-13
뉴욕수정교회 제12회 미션콘서트 “너는 소중하다” 2023-06-13
모든 세대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연주회 2023-06-12
뉴욕새교회 선교음악회, 뉴욕미션콰이어와 뉴욕의 대표 연주자들도 함께 찬양 2023-06-12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의 “목양일념” 강조 2023-06-12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뉴욕동부노회, 조옥순 목사 임직 2023-06-12
퀸즈장로교회 2023 선교바자회, 단기선교 및 캄보디아 학교건축위해 2023-06-10
KAPC 김성국 총회장, 이윤석 총회 준비위원장에게 감사패 증정 2023-06-10
웨체스터교협 2023 연합부흥회, 강사 유기성 목사 “믿음, 소망, 사랑… 2023-06-10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PC) 제47회 정기총회 개회 2023-06-08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RUS) 제44회 학위 수여식 2023-06-08
뉴욕실버선교회 주최 제2회 뉴욕선교찬양축제 “썩는 밀알의 꿈” 2023-06-07
2023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6월 23일부터 열린다 2023-06-06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4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3-06-06
이윤석 목사 권면 “열정적인 칼빈주의가 되라” 2023-06-06
신학교 졸업식에서 인공지능(AI)이 축사를 한다면 2023-06-05
뉴욕장로회신학대학 38회 학위수여식 “3가지 텍스트” 2023-06-05
박영표 목사, 한국요양원에서 20년 사역 마치고 은퇴감사예배 2023-06-05
뉴욕장로성가단 제17회 정기연주회 "모든 것이 은혜였소" 2023-06-05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보스> 송일현 목사 출판감사예배 2023-06-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