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선교사로 파송된 한요한 목사 부부 위로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도미니카 선교사로 파송된 한요한 목사 부부 위로회

페이지 정보

정보ㆍ2016-12-22 20:13

본문

선교사역의 꿈을 안고 교회를 조기은퇴하고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사로 나간 한요한 목사(뉴욕충신장로교회 원로목사)가 뉴욕을 방문했다.

10월 17일(금) 플러싱 청해진식당에서 RCA 교단 목회자들이 한요한 목사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그의 사역을 위로했으며 한 목사는 선교보고를 했다. 6개월전 도미니카로 간 한요한 목사는 스페인어를 습득에 이어 도미니카의 소외받는 민족인 하이티 사람들을 세우기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선교보고의 내용이다.

도미니카 섬의 서쪽 3분의 1은 하이티가 있다. 도미니카 인구는 900만 명 전도인데 하이티인을 포함하면 1천만명 정도가 된다. 도미니카는 경제적으로 국민소득이 8천 달러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하이티는 1천7백 달러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하이티 사람들이 더 좋은 환경을 찾아 국경을 넘어 도미니카로 들어오고 있다.

도미니카는 천주교 국가이다(90%이상). 한인교회들이 선교지에 학교를 세우면 방해를 하기도 한다. 도미니카에 있는 한인선교사는 25명 정도이다. 한인은 3백명 정도가 있으며 한인식당도 3개나 있다.

도미니카에는 한인 공산품이 인기가 있다. 냉장고는 LG를 최고로 친다. 그리고 삼성의 전자제품, 현대 버스가 인기가 있다. 전기사정은 나쁜 편이다. 하루에 1-2번 정전이 된다. 뉴욕에 백만 명 정도의 도미니카인이 있으며 그들이 송금하는 돈이 수출하는 것보다도 많다. 석회질이 있어 물은 나쁜 편이다.

도미니카에는 하이티인을 위한 교회가 있다. 그곳에는 6개월에서 1년만 공부하여 목사가 되어 수준이 낮은 편이다. 그 목회자를 훈련시켜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이티 사역자들을 교육을 시키는 준비를 하고 있다. 그들은 사정이 어려워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미고 있으며 목회를 하고 있다.

김혜택 목사가 뉴욕을 방문하여 보고 1.5세와 2세들을 훈련시켜 도미니카로 파송해 전도와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한다고 계획을 세웠다.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했으면 좋겠다.

도미니카에는 M.Div. 과정이 없다. 한인 신학교가 몇 개 있지만 환경이 어렵다. 하이티 목사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뉴욕의 한인교회 목사들이 도미니카에 와서 교육을 시키고 그것을 동영상으로 남겨 교육의 자료를 삼겠다.

하이티 사역자들은 국중졸이지만 믿음만큼은 뜨겁다. 하이티 사역자들이 아직 인격적으로 다듬어 지지 않아 사회의 상류계급과 잘 교류가 되지 않는다. 이들과 대등한 관계로 만날수 있는 지도자로 양성해 가겠다.

하나님께서는 미국에서 신학을 하게 하시고 충분한 목회경험을 주시고 도미니카로 보내주셨다. 이런 경험들을 잘 활용하여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잘 담당하겠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4건 1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포크레인 반봉혁 장로 “왜 영혼구원을 멈출 수가 없는가?” 댓글(14) 2017-01-13
김남수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새로운 출발” 2017-01-10
도미니카 선교사로 파송된 한요한 목사 부부 위로회 2016-12-22
송흥용 목사 "종교 개혁 500주년이 다가온다!" 댓글(1) 2016-10-23
방지각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초대교회 7대 운동” 2016-10-23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종교개혁주일 공동기도문 · 교독문 발표 2016-10-05
한국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글로벌 시대 필요한 5가지 DNA" 2016-09-23
박순오 목사, 설교세미나 통해 “설교로 목회하라” 강조 2016-09-09
염안섭 원장 “내가 경험한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관계는?” 2016-08-08
염안섭 원장 세미나 “교회가 동성애를 말하다” 2016-08-03
원팔연 목사 목회자 세미나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목회” 2016-07-18
원팔연 목사 세미나 “분쟁위기 벗어나게 한 한경직 목사 발언” 2016-07-18
오른손구제센터, 백남원 목사 초청 중독치유세미나 2016-06-18
강원근 목사 ② 감리교 신앙 특징의 배경은 구원론 2016-06-13
강원근 목사 ① 연합감리교회는 누구인가? 2016-06-13
웨슬리 목사의 오늘날 미국과 한국교회 3가지 진단 2016-05-22
이수영 목사 "인공지능 목사와 장로" 2016-05-21
장석진 목사 "오순절에 성령이 오시다" 2016-05-15
방지각 목사 "성령강림주일을 앞두고 알아야 할 성령님" 2016-05-12
김성국 목사 "사람이 하는 선교의 4가지 특징" 2016-04-23
허연행 목사 "화살 선교론" 주창 2016-04-22
유언같은 정인수 목사의 마지막 설교 2016-04-20
김진홍 교수 "경제적인 어려움과 내 안의 풍요로움" 2016-04-08
두 목사가 강조하는 하나님 영광을 가로채지 않는 신앙 2016-04-05
이영훈 목사 "21세기 교회는 미셔날 처치의 시대" 2016-03-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