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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학교 제28기 개강예배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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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2-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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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학교 제28기 개강예배가 2월 25일(월) 오후 8시 뉴욕교회(김성기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회에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선교학교이다. 제28기 실버선교학교는 현재 17명이 등록했으며,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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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예배는 인도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기도 권영국 목사, 성경봉독 이승진 목사, 특송 김영환 전도사, 설교 김성기 목사, 헌금특송 이송미 사모, 환영사 회장 김재열 목사, 축사 이재봉 목사, 축가 황충렬 선교사, 축무 필그림선교무용단, 광고 사무처장 장충현 장로, 축도 박준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은 장충현 사무처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뉴욕교회 김성기 목사는 누가복음 14:25-33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 여러분들이 큰 각오를 하고 여기에 오신 줄 믿는다. 이 자리는 이제까지 내가 어떻게 살았던지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단하는 자리이다. 예수님에게 감사한 것은 과거를 묻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과 미래는 우리의 책임이다. 나의 미래는 오늘 나의 결단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선교학교를 통해 올바른 결단을 하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따를 때 무엇이 이익이고 무엇이 손해인지 잘 계산해보라. 누구에게 칭찬을 들을 것인지 계산해보라. 누구의 친구가 되고 누구의 원수가 될 것인가를 계산해보라.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 하나님을 섬기는 즐거움 중 어떤 즐거움이 더 값진 즐거움인지 비교해보라. 그리고 주님 앞에서 결단하여 자기를 부인하여 나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뉴욕실버선교회 회장 김재열 목사는 선교학교 개강예배를 드릴 때마다 백세시대를 사는 실버들에게 나이라는 틀을 벗어 던지라고 도전한다. 이날도 이전과 비교하면 나이의 70%, 즉 현재 80세이면 과거의 사람들에 비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볼 때 이제 팔팔한 56세인 삶을 사는 것이라며 후반전의 삶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15년 동안 650여명이 실버선교훈련을 받았는데 평균나이가 56세라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일생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노하우, 신앙의 경륜, 여러분들의 고귀한 믿음을 연로하다가 땅에 다 묻어버리면 주님도 억울해 하실 것이다. 남은 후반전의 삶을 실버선교에 올인해서 주님이 기뻐하시고 아름다운 열매들을 풍성히 거두는 일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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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는 시편 39:4 이후의 말씀을 통해 축사를 했다. 이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영혼토록 살 것처럼 착각하고 사는데 그렇지 않다며, 하나님께서 실버선교로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시고 길을 열어주신다고 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삶은 주님 때문에 누리고 주님 때문에 고난을 주저하지 않는 주님의 얼룩으로 가득한 삶이라며, 주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온 실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실버선교학교는 10주간 월요일 오후 8시부터 2번의 강의가 진행되며, 목회자 강사는 김성기, 김재열, 유동윤, 송병기, 박준열, 이재봉, 문덕연, 빈상석, 이지용, 양민석, 김성기, 김홍석, 최윤섭, 허윤준, 한재홍 목사 등이다. 또 장충현, 민제기, 이형근, 황달연 장로도 강사로 선다. 선교훈련후 5월 6일부터 11일까지 니카라과 티피타파(김기선 선교사) 지역에서 단기선교가 진행된다.

 

실버선교학교는 3주차까지 신입생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917-963-9356, 사무처장 장충현 장로 646-309-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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