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뉴욕교협 정기총회 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제32회 뉴욕교협 정기총회 열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10-23 00:00

본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32회 정기총회가 10월 23일(월)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153개 교회 248명이 참가했다.

1부 예배는 인도 정수명 목사(부회장), 말씀 박희소 목사(증경회장), 특별찬양 예다미 여성합창단, 광고 김수태 목사(총무), 축도 김상모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소 목사는 "이마음(빌립보서2:5-11)"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을 섬기려면 완전히 죽어야 한다. 그래야 십자가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또 한국에 미주성령대집회차 뉴욕을 방문한 예다미 여성합창단은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다.

2부 회의는 회장 이병홍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5개의 창구를 마련했는데도 사람이 계속 밀려 회원점검이 되지 않아 진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병홍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회기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라고 말하며 이단대처, 할렐루야대회, 한국 진중세례식등을 회고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임실행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형규 목사(서기)의 전회의록 낭독과 김수태 목사(총무)가 보고한 사업보고는 모두 문서로 받았다. 이어 감사 한문수 목사와 김수웅 목사가 나와 감사보고를 했다. 감사보고에 의하면 2005년 10월 1일부터 2006년 9월 30일까지 감사한 것에 의하면 총수입 $349,360.88, 총지출 $344.333.57을 기록했다. 한 감사는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정등 모든 문서에 문서 목록과 문서번호가 필요함 △결손 및 잉여금 처리는 꼭 총회의 의결을 요함 등의 지적사항을 내놓았다.

재정보고: 재정보고에 따르면 2006년 회기(10/1/2005-9/30/2006) 주요수입은 교협 사업비($311.944.89), 교협회비($15,075.00)등이다. 교협사업비 수입을 보면 할렐루야대회가 가장 큰 $149,600.89, 주소록 발간 $37,300, 신년하례만찬예배 $28,497, 부활주일새벽연합예배 $20,848 등이다. 교협 이사회비는 $4,100에 불과했다. 조금석 목사는 이사회의 미미한 교협기여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자료에 따르면 24명의 이사중 8명이 이사회비를 내지 않았다. 정수명 신임회장은 이사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에는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 체육대회, 할렐루야대회 등 연례행사를 했다. 특별히 이재록 뉴욕집회 반대시위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미주기독교방송국 돕기, 기독교 7개 단체 성금전달, 군선교 간담회, 이승영 목사 초청 세미나, 한기총과 업무협약 체결, 도은미 사모세미나, 한국 진중세례식 및 수재민 돕기 성금전달의 사업을 펼쳤다.

청소년센터 보고는 한재홍 목사의 뉴욕청소년센터(대표 김중언 목사, 이사장 이양의장로) 보고를 서면으로 접수했다. 2005년 7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뉴욕청소년센터의 수입은 $602,271.25이며 총지출은 $620,966.36이다. 주요수입원은 정부보조가 $424,369.05이며 교회지원이 $57,050.00이다. 기업이 $8,014.03을 개인이 $12320.00을 지원했다. 지난 회기중 할렐루야 청소년대회와 어린이 대회에 전권을 일임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늘인 것은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신입회원 인준: 뉴욕광명장로교회 황의환 목사, 주님의교회 조문찬 목사, 한길선교교회 한석진 목사, 에버그린장로교회 김금옥 목사, 가스펠장로교회 신우철 목사, 뉴욕우리들의교회 호선근 목사 등 6개 교회를 새로운 회원으로 받아 들였다. 새로운 회원은 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 제출되는데 이병홍 목사는 "관례에 따라 실행위원회 모임이 아니라 임원회가 했다. 임원회도 실행위원회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토의 끝에 이번회기는 그대로 받되 내년부터는 임원회가 아니라 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입회원을 받자고 정리되었다.

회칙개정은 없었다. 새로운 회장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회칙과 선거세칙의 개정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총회는 신임회장 정수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새로운 임원은 신임회장 정수명 목사는 총무로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를 내정했으며 서기 등 임원과 분과위원장을 절차를 통해 선임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7건 3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장합동 미주총회 뉴욕노회 제10회 뉴욕노회 정기노회/한석민 목사안수 2006-10-18
정춘석 목사 “교협선거 당선자는 리더보다 코치가 되라” 2006-10-18
이근호 목사 초청 성회 “"약속의 땅을 향하여” 2006-10-19
뉴욕성신클럽 2006 신임회장에 송병기 목사 2006-10-19
미주성령화대회 준비기도회 및 강사단 환영회 2006-10-19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에 도움을 준 107 경찰서에 감사패 전달 2006-10-19
뉴욕목사회, 대동연회장에서 회원목사와 사모 초청 만찬열어 2006-10-19
최낙중 목사 “큰 믿음으로 가는 4가지 단계” / 미주성령화대성회 2006-10-19
김창주 목사 “이민교회의 중대한 책임: 신앙의 대물림” 2006-10-20
김남수 목사, 뉴욕시 미국교협 제정 올해의 목회자상 수상 2006-10-20
김성길 목사 “CCC 교회관은 잘못된 교회관” 2006-10-21
가정교회 최영기 목사 "교회들은 서로 경쟁상대가 아니다" 2006-10-22
박응순 목사 성회 “인생의 홍해를 만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나?” 2006-10-22
청소년 찬양과 복음의 축제 '올데이 시그마('All Day Sigma) 2006-10-22
낙원장로교회 황영진 목사 위임, RCA 가입, 임직식 2006-10-22
윤복희! 열정과 간증의 콘서트 펼쳐 "내 영혼이 은총입어" 2006-10-22
뉴욕교협 32회 총회, 회장 정수명 목사/부회장 황동익 목사 2006-10-23
제32회 뉴욕교협 정기총회 열려 2006-10-23
뉴욕목사회, 최창섭 부회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안개속 정국 2006-10-23
과연 한인교회 개신교인의 비율은 64%인가? 2006-10-24
미주소재 신학교 문제가 한국 국회에서도 거론됐다 2006-10-24
92세의 허태형 전 뉴욕광복회 회장, 4대가 퀸즈장로교회에 출석 2006-10-26
라이즈업 뉴욕대회 평가회 "1세와 2세 목회자 공감나누어" 2006-10-26
뉴욕목사회 2006년 회장과 부회장 후보자격은? 2006-10-26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 출마선언/뉴욕목사회 3파전? 2006-10-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