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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설 목사,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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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02-1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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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 기념 감사예배가 2월 10일 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릿지필드 팍에 소재한 한길교회(이병준 목사)에서 드려졌다.  

 

1.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를 설립한 홍상설 목사는 8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인사의 말씀을 통하여 이제 ‘브니엘’이란 이름 아래에 새로운 항해를 하면서 두려움 없이 물러서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한없으신 능력에 의지하여 달려가겠다고 선포했다.

 

또 “우리가 교회와 선교회를 시작하는 이유는 많은 교회 가운데 단지 그 수를 하나 더하기 위함이 아니다.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지향하는 생동하는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국내외 선교사역에 역점을 두면서 제자도를 추구하는 성서탐구, 살아있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실험적인 예배, 교포 사회에서 빛을 더해갈 교회속의 교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그룹 운동을 성실히 실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

 

설립감사예배는 홍상설 목사의 사회와 이미리 사모(MPC 단장)의 반주로 시작되었으며, 정인식 목사의 교독문 교독, 황영조 목사(커네티컷비전한인교회)의 대표기도, 김재철 목사(뉴저지밀알선교단)의 성경봉독, MPC찬양단(단장 이미리 사모, 지휘 조공자 사모)의 찬양,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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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에 이어 박효성 목사(직전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지상명령”이란 제목의 말씀선포와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예배에 이어 계속된 기념식에서 홍상설 목사의 교회 연혁 및 사역 보고,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윤 목사의 축사에 이어 조공자와 지정은 사모의 축가 듀엣 “하나님의 은혜”, 홍상설 목사의 인사의 말씀과 김태수 목사의 광고, 그리고 이병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

 

홍상설 목사는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1964년 수유리에 서울 크리스찬아카데미 개설에 기여했으며, 10년간 간사로 일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1991년에 스승이며 한해 전인 1990년에 세상을 떠난 홍현설 목사의 호를 따 청암 기념감리교회(뉴욕청암교회)와 청암 크리스찬아카데미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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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설 목사는 지난 28년 동안 청암크리스찬아카데미를 통해 신학포럼 형태의 '청암논단', 격월간 발행되는 신학저널 '깊은 곳에서' 발행, 설교 클리닉과 공개 교양강좌 등 다양한 호라동을 해 왔으며, 2011년에는 브니엘신학교 개교의 산파역할을 했다. 또 홍상설 목사는 신앙과 교회의 조화를 지향하며 뉴욕청암교회 외에도 뉴저지청암교회, 그리고 ‘청암’을 한글로 푼 ‘푸른바위’ 이름을 딴 뉴욕의 푸른바위교회와 뉴저지 푸른바위교회 등 4개의 교회를 세웠다. 그리고 이번이 5번째 교회이다.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홍상설 목사의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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