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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33회 정기총회/회장 조의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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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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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33회 정기총회가 11월 22일 10시 효신장로교회(방지각목사)에서 열렸다. 1부예배에서 '너의것이 아니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방지각목사는 "주님의 일을 내가 하겠다 하니 부작용이 생긴다"며 "교회도 내것이 아니고, 목회도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할때 모든것이 잘 해결된다"며 말씀을 증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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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회의에서 서기 정순원목사, 총무 노인수목사의 마지막 보고가 있었다. 조성희 목사의 감사보고때 회원목사들은 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에서 전회장 정진홍목사에 이어 관례에 따라 전 부회장이었던 조의호 목사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현 총무인 노인수목사(불기둥교회)와 안유광목사(가나안장로교회)와의 2파전에서 안유광목사가 첫 투표에서 과반(70표/전체등록회원 135표)을 넘겨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노인수목사는 59표로 차점에 그쳤다. 역시 투표로 진행된 감사투표에서는 최고득점자 순으로 노인수목사, 김택조목사, 조성의목사등 3인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김종덕목사(뉴욕교협회장)은 축사에서 증경회장이 부럽다며, 책임있는 자리의 어려움을 말하며 님의 성령이 인도하시는대로 목사회원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고 뉴욕사회를 축복이 넘치게 되는데 목사회가 주도적이 되기를 기원했다.

정진홍 회장은 일년동안 많이 부족한것을 용서해 달라면서 할 것이 너무 많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 목사회가 되기를 축원하며, 여러가지 계획만 남겨놓고 떠난다고 이임의 변을 밝혔다.

뉴욕교협 총회와는 달리 무난히 진행되던 총회는 감사 조성일목사 보고때 회원목사들이 감사의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자 정진홍 회장은 흥분된 어투로 대응하며 유종의 미를 아쉽게 했다. "회계감사가 왜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다 감사하십니다. 목사회는 친목의 성격이 많기 때문에 교협등 다른단체와는 다르게 은혜롭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회원목사들이 너무 율법에 치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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