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2019 신년하례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2019 신년하례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1-23 14:23

본문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2019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1월 21일(월) 오후 6시 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에서 열렸다.

 

백한영 감독은 순서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기해년, 돼지해로 곳곳에서 등장하는 황금 돼지에 대해 지적하여 주목을 받았다. 백 감독은 “돼지꿈은 횡재하는 꿈이고, 황금을 돈을 상징한다”며 “황금돼지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심리를 자극하는 현대 한국인의 우상”이라고 경고했다. 이 세상을 밝히는 것은 황금돼지의 빛이 아니라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것.

 

지역회 회장 이지용 목사도 신년사를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 됨 △사랑으로 하나 됨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영적으로 건강 등 교회성장의 3가지 조건을 말하고, 그 성장을 바탕으로 우리 교회들의 존재의 이유인 복음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한 해가 되자고 부탁했다.

 


▲[동영상] 신년하례 감사예배 실황6b272fb40cd74bb8c0638252a4f2b6f2_1548271379_5.jpg 

 

예배는 사회 한기술 목사(서기), 찬양 김영준 목사(호산나교회), 기도 이종현 목사(뉴욕선교교회), 성경봉독 김동규 목사(뉴욕반석교회), 특주 유진웅 교수(뉴욕겟세마네교회), 설교 이지용 목사(회장), 신년축복 합심기도 최명호 목사와 이병수 목사(뉴욕복음선교교회), 위촉패 전달과 후원금 전달, 헌금기도 안성룡 목사(기쁜우리교회), 헌금특송 이종서와 정찬복 전도사, 광고 한기술 목사, 축도 윤태섭 목사(뉴욕하늘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현 목사는 “각 지교회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주님 앞에 맡은 바 사명에 충성을 다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새해에는 C&MA교단의 기치처럼 주님이 주신 대사명을 감당하는 놀라운 역사들이 지역회 교회들을 통해 일어나도록 축복하소서. 뉴욕에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교회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교회가 너무나 많습니다. 잠자는 영혼들이 깨어나 교회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을 이룰 수 있고 사명을 다 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지용 목사는 고린도전서 15:1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천여년 전 사도 바울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것을 다시 나누고,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새해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지하고 나간다며 믿음을 고백했다. 

 

이지용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물었다.

 

첫째,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며 “자격 없는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사명을 맡겨 주셨는데 감사하며 살아가라”고 부탁했다. 이 땅을 살아갈 때 연약하고 부족해서 힘들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하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라고 부탁했다.

 

둘째,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바울은 자신을 만삭되지 못한 자, 죄인 중의 괴수, 사도 중의 가장 작은 자라고 했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겸손하게 양떼들을 섬기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할 때 더 많은 양들을 맡겨주실 것을 믿으라”고 선포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 한다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한해가 되라고 부탁했다.

 

6b272fb40cd74bb8c0638252a4f2b6f2_1548271367_62.jpg
 

이어 합심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조국과 미국을 위해, 뉴욕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총회와 지역회와 각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호 목사는 “교회마다 구원받은 자들로 차고 넘치며 부흥되도록, 교계가 하나 되도록” 기도했으며, 이병수 목사는 “인간적인 수자를 바라보며 좌절하는데, 120년 전에 심슨 목사가 오직 7명의 사람과 예배드렸지만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큰 교단을 일으키신 것  처럼 주님 말씀을 전파하고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할 때 큰 역사가 있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회장 이지용 목사는 오는 4월 뉴욕에서 열리는 C&MA 한인총회 준비위원장으로 박윤선 목사를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감독을 선출하게 된다. 또 독고훈 선교사, 김연준 목사(호산나교회), 윤태섭 목사(러브미션), 아멘넷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성룡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오는 3월 3일에 목사안수를 받는 이종서 전도사와 정찬복 전도사가 듀엣으로 헌금특송을 통해 은혜아니면 살아갈 수 없으며 오직 예수뿐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동영상] 목사안수를 40일 앞둔 이종서와 정찬복 전도사 은혜 찬양


▲[동영상] 유진웅 교수 특주 "하나님의 은혜"

 

예배후에는 김윤근 목사의 진행으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예배에 앞서 민병욱 목사(뉴욕하늘샘교회)의 기도후 어린양교회 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만찬이 진행됐다.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에는 19개 교회와 29명의 교역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앨범으로 보기 - 동부지역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영상] 노편집 영상 전체 보기 - 설교와 기도 등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0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해외한인장로회 제48회 총회 “현안을 용서와 화해로 해결하고 미래로” 새글 2024-05-16
해외한인장로회, 목회자 윤리강령과 성적비행 방지정책안 새글 2024-05-16
덕 클레이 AG 총회장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새글 2024-05-16
정성구 박사 “K설교 및 개혁주의를 용감히 지켜달라” 부탁 새글 2024-05-15
리폼드신학교(RS) 제18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새글 2024-05-15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반 이상이 다른 교회 목사의 설교들어 새글 2024-05-14
정성구 박사 세미나 “칼빈과 카이퍼로 본 진정한 리폼드” 새글 2024-05-14
제16회 미동부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우승 뉴저지 2024-05-13
뉴욕교회들이 앞장서는 한미충효회 효행상 시상식 2024-05-13
조원태 목사 감동의 메시지 “효도하면 살고 불효하면 죽는다” 댓글(1) 2024-05-11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24-05-10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2024-05-07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는 종교에 따라 크게 다르다 2024-05-07
정상철 목사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 위임 “충성된 마음으로” 2024-05-07
미국한인 성도들 71%가 다인종 회중교회를 지지, 한인교회 미래위해 2024-05-06
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2024-05-06
뉴욕그레잇넥교회, 그레이스 유에게 5천 달러 격려금 전달 2024-05-06
정관호 목사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 추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2024-05-06
한인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의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2024-05-05
20주년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집회 추진 2024-05-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