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사회 제32회 정기총회 - 이사장 손성대 장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이사회 제32회 정기총회 - 이사장 손성대 장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1-05 23:12

본문

뉴욕교협 이사회는 제32회 정기총회를 11월 5일(월) 오후 7시30분 금강산 식당에서 열고 부이사장이었던 손성대 장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주열 장로에 이어 이사장이 된 손성대 장로는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ffebd44cff1d6e9ceebcae722fc44317_1541477548_21.jpg
▲신임 이사장 손성대 장로와 직전 이사장 김주열 장로
 

ffebd44cff1d6e9ceebcae722fc44317_1541477553_73.jpg
▲교협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가한 단체사진
 

ffebd44cff1d6e9ceebcae722fc44317_1541477554_52.jpg
▲유례없이 많은 신입 회원들.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김영호 장로도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신입회원 가입 순서이다. 유례없이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김영호 장로 등 10명이 넘는 신입회원들이 들어와 주목을 받았다. 순서지에는 14명의 이사회 신입회원들이 소개됐으나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신입회원이라 소개됐으나 이미 가입된 사람도 있으며, 순서지에 없는 사람도 있어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신입회원중 다수는 손성대 장로의 추천으로 들어왔다. 또 김영호 장로 등 신입회원들중 상당수는 뉴욕장로연합회 속해있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역할분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기총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광고를 통해 총무 이계훈 장로는 교협 이사회와 뉴욕장로연합회가 서로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력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뉴욕교계에 장로들이 중심이 된 평신도 사역은 장로성가단에 이어 2010년 장로연합회가 발족되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 하지만 뉴욕교협 이사회는 사업보고에서 보듯이 실질적으로 평신도들이 목사들이 주도하는 교협의 사역을 돕고 섬기는 후원이사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역할이 매력이 없다보니(?) 이사장 할 사람이 없어 연임하는 경우도 생기고, 이사 회원가입 1년 만에 이사장이 되는 일도 일어나는 등 계속 퇴보해 왔다.

 

교협 이사회 활성화를 위해 교협 정기총회에 참가하는 평신도들을 자동 이사로 하자는 안도 통과시켰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사회에 꾸준히 참여하는 존경할만한 장로들이 있지만, 담임목사가 회장이 되어 이사회에 참여했다가 1년이 지나면 보기 힘든 경우도 많았다.

 

뉴욕교협 이사장이 되면 다음해에는 교협 평신도 부회장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평신도 감사가 되는 것이 관례적이다. 뉴욕교협 이사회와 뉴욕장로연합회가 협조하게 됨에 따라 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이 이사회 부회장이 되고 다음해에 이사장이 되는 루틴도 이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한편 정관에 따라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과 의논하여 부이사장과 임원들을 결정하게 된다.

 

32대 이사회 재정보고에 따르면 수입 7,550불, 지출 9,220불이었다. 또 뉴욕교협 신년하례 선물용으로 18,910불 어치의 기여를 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이후 서기 이창종 목사와 부회계 박정오 목사 등 교협 신임 임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5krzDiPzyfVwoiEy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87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권사선교합창단 기쁜 우리 설날 및 제16대 이은숙 단장 취임식 2024-02-20
제2차 강소(強素)교회 세미나 "예수로 강하고, 예수로 정하라!" 2024-02-20
한울림교회, 10년 만에 감격의 입당예배 드린다 - 2월 25일 2024-02-20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4-02-19
“탈북민교회의 현황” 2024 뉴저지연합 북한선교 집회 2024-02-17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