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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59회 정기노회/+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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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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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노회장 김남수 목사)는 10월 2일(월)부터 2일간 브르클린제일교회(김진규 목사)에서 제59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뉴욕동노회는 47개의 회원교회가 소속되어있는 총회소속 최대의 노회이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출신 목회자가 중심이 되어있다.

총회의 결정에 따라 총회회기 시작이 가을에 시작됨에 따라 지난 3월 선출했던 임원진들이 내년 가을노회까지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노회장 김남수 목사, 부노회장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 서기 이원호 목사(중부 뉴저지 장로교회), 회의록 서기 허상회 목사(뉴저지 성도교회)의 임기가 6개월 연장됐다.

노회는 선교사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동노회는 현재 16명의 파송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상회비외에도 선교사역을 강화하기 위해 2만불의 기금을 교회별로 분담하기로 했다. 모아진 선교기긍은 개척교회지원, 선교사 지원 등으로 사용되어 진다.

목사안수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 목사학력 자격고시를 통과한 후 바로 목사안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한 회기가 지난 다음 안수를 하기로 했다. 또 총회에 목사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주는 목사후보생 고시에 아브라함 홍, 조성윤, 김병용, 최영준 등 4인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노회를 통해 목사회원 1명, 교회 1명을 새로운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새로 가입한 교회는 뉴욕열린교회(임영권 목사)이다. 또 노회활동이 전혀 없는 3개 교회를 삭명했다. 숫자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르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다는 노회의 의지 때문.

교세확장에 따라 주사랑장로교회(이길호 목사)에 장로 6명, 브루클린제일교회(김진규 목사)에 장로 3명을 증택하기로 했다. 또 뉴욕제일교회 정영규 목사가 소천함에 따라 부목사로 있던 조성훈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또 총회소속 세계선교회(회장 황은영 목사)가 내년 10월 방콕에서 세계선교사대회를 연다는 공지가 있었다. 뉴욕동노회는 47개의 회원교회를 가진 미동부 최대의 한인노회로 뉴욕 동시찰, 뉴욕 서시찰, 뉴저지 시찰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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