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5개 교계기관 새 회기 출발 연합 기도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5개 교계기관 새 회기 출발 연합 기도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0-02 09:29

본문

새 회기 출발을 맞아 뉴저지 교계 각 연합회 연합 기도회가 목사회의 주관으로 10월 1일(월) 오후 7시30분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렸다. 함께한 협력기관은 교협(회장 홍인석 목사), 목사회(회장 김종윤 목사), 은퇴목사회(회장 정창수 목사), 장로연합회(회장 윤석래 장로), 사모회(회장 이순림 사모) 등이다. 

 

415eb84d67d08e32617648fa1e124653_1538486916_04.jpg
 

기도회를 시작하며 김종윤 목사회 회장은 연합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처음에는 영적으로 바로 서서 회기 시작하도록 목사회가 먼저 기도하고 회기를 시작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차츰 확대되어 5개 뉴저지 교계 연합기관들이 연합으로 기도회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퇴목사회를 제외하고 다른 기관들은 모두 9월에 회기가 바뀌기에 새 회기 출발을 위한 기도회의 성격에 부합한다고 소개했다.     

 

연합기도회는 인도 김종윤 목사(목사회 회장), 기도 유병우 목사(목사회 부회장), 설교 홍인석 목사(교협 회장), 한금기도 송호민 목사(목사회 회계), 특송 목사사모합창단, 기도, 특송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광고 김주헌 목사(목사회 총무), 축도 김정국 목사(은퇴목사회 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창수 목사(은퇴목사회 회장)의 기도후 친교가 진행됐다.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는 요한복음 13:34-35를 본문으로 “새 계명, 새 회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열정적으로 했다. 홍 회장은 설교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위해 기도로 시작하자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라며 격려했다.

 

415eb84d67d08e32617648fa1e124653_1538486931_66.jpg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윤 목사
 

415eb84d67d08e32617648fa1e124653_1538486938_32.jpg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
 

홍인석 회장은 “뉴저지 교계 기관들과 지역의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 가지고 있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사실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주님이 우리에게 정말로 위대한 사명을 주셨는데 그 사명을 사랑함으로 주님의 제자가 되어 질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다.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 정말로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는 뉴저지 지역의 단체들과 교회들과 모든 분들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지역 단체와 교회들이 정말로 주님과 하나가 되어지고, 주님 말씀 안에 거하게 되고, 그 주님의 사명을 사랑으로 감당할 수 있는 제자가 되어서 섬김으로 감당하는, 그래서 정말로 주님이 기뻐하시고 정말로 주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그래서 주님의 재자가 되어서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저 사람들이 예수님의 참제자이구나’ 고백할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새 회기 동안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기도순서를 통해 10개의 기도제목을 놓고 릴레이 기도가 이어졌다. 이정환 목사가 각 기관의 새 회기 영적 출발을 위해 그리고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김태수 목사가 목회자 가정 환우 회복 및 영적 위로와 건강을 위해, 양혜진 목사가 지역 미자립교회 성장과 목회자의 성령충만을 위해, 육기철 장로가 지역 모든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의 연합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교협이 되도록 기도했다.

 

이어 송호민 목사가 은퇴목사회의 영적사역과 회원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김신길 사모가 뉴저지 사모회의 성장과 사모들의 영적 위로와 건강한 삶을 위해, 정일권 장로가 새로 창립된 장로연합회의 회원확보와 교계장로들의 영적 건강을 위해, 김동권 목사가 조국과 미국의 영적부흥 및 위정자들의 신앙을 위해 그리고 11월초 예정된 목사회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했다. 

 

415eb84d67d08e32617648fa1e124653_1538486953_16.jpg
 

415eb84d67d08e32617648fa1e124653_1538486953_46.jpg
 

특히 앞서 기도를 통해 목사회 부회장 유병우 목사는 “뉴저지 300여 교회들과 목사들이 힘을 합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사명의 빛이 바래지 않았는지 우리 목사들이 먼저 주님 앞에 가슴을 찢고 마음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여호와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명을 감당하다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때문에 눈물 흘리고 무너지지는 않는지요. 주님 도와주소서. 교회가 힘을 얻어야겠습니다. 목사들이 영권을 회복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살 길은 기도뿐이오니 기도회를 통해 뉴저지 모든 목사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영권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처음 교회를 담임했던 마음으로 돌아가 오직 주를 높이며 교회를 섬기며 한 영혼을 안타깝게 여기며 섬겼던 일을 기억하게 하소서. 기도회를 통해 교회들이 힘을 얻어 세상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게 하시고 성령의 크신 능력을 덧입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aufUZVx9msBrrqd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29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2023-10-07
50주년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예배당 완공앞두고 건축바자회 2023-10-07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 2인 등록, 회장 후보는 단독 댓글(1) 2023-10-06
목사 1천명 이상 배출 대광의 자랑,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뉴욕장로교회 공연 2023-10-05
뉴하트선교교회, 난민들 대상 2차로 영어 성경 과정개설 2023-10-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3 아시아 선교대회 2023-10-04
웨스트체스터교협 목회자들, 켄터키 창조박물관 방문 2023-10-04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김영숙 목사안수 2023-10-02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미동부 감신동문의 밤 및 메도디스트 포럼 2023-10-02
“뉴욕교협 증경회장” 핫이슈로 다시 등장하다 댓글(1) 2023-10-01
박태규 목사, 교협 부회장 사퇴하고 회장에 출마선언 2023-09-30
뉴욕교계 화합의 물꼬 텄다. 원로 김용걸 신부의 눈물의 충언 2023-09-29
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 회장 김종국 목사/부회장 이정환 목사 2023-09-28
뉴욕한인회 주일성수 지킨, 변종덕 명예장로 임직감사예배 2023-09-27
뉴저지교협 제37회 정기총회, 회장 김동권 목사/부회장 박상돈 목사 2023-09-26
[화제]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2023-09-25
김인중 목사 세미나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목회” 2023-09-25
뉴욕장로연합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열방이여 연합하라” 2023-09-25
김인중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총동원 전도집회 인도 2023-09-24
퀸즈한인교회, 2023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2023-09-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정기노회 이슈는? 2023-09-22
뉴욕에서 ‘희년 목회 희년 교회 컨퍼런스’ 및 저녁부흥회 개최 2023-09-20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 연례기도회 “복음, 평화,… 2023-09-16
이종식 목사, 제1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인도 2023-09-16
웨스트체스터교협 예배 및 기도회 “예수님을 감동시킨 사람” 2023-09-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