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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기독문학동우회, 알파인 파크 밤 문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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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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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기독문학동우회(회장 한재홍 목사)가 주최한 ‘알파인 파크 밤 문학제’가 지난 9월17일(주일) 저녁 뉴저지 알파인 파크 허드슨 강변에서 열려 시와 음악, 춤, 연극 등 다양한 순서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강남미 전도사의 사회로 박중기 장로의 기도, 설교 신재영 목사, 축도 김영효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몽골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신재영 목사는 “동방의 독수리”(사46:1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몽골은 한국인들의 자취가 남아있는 특별한 지역으로 이 지역선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부는 최원정 전도사의 사회로 유상열 목사의 재즈풍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 고향생각을 합창하고 시낭송에 들어가 김공녀, 박유남, 윤영범 회원이 자작시를 낭송했다. 멤버가 약간 바뀐 빠스또르 중창단의 “주의 친절한” “오빠생각” 등 노래 후 곽상희 시인이 ‘글로리아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철수 목사와 변인숙 권사가 출연한 연극 “버스정거장”(이철수 작)이 공연됐다.

회장 한재홍 목사는 “파도가 치고 숲이 있는 알파인에서 문학제를 개최하도록 모든 준비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기독문학인들은 기독교 냄새가 나는 작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여느 때와 달리 파크 모임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으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만끽했다. 다음 모임은 연말 가까이 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순서를 마련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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