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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교회(노기명 목사) 1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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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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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일주년" 한 참석자의 말처럼 교회 설립후 일년은 가장 힘차고 바쁜 한해 일것이다.

뉴욕 샘솟는 교회(노기명 목사)는 9월17일(주일) 저녁 6시30분 교회설립 1주년을 맞아 소속 침례교단, 동료, 친지 등을 초청하여 교회설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인도 노기명 목사, 기도 이선일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말씀 신석환 목사(새빛교회), 축사 노기송 목사(뉴욕침례지방회 회장), 헌금기도 김재용 목사(영원한 교회), 광고 이명민 전도사, 축도 백창건 목사(새문침례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일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교회를 설립하고 어떤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튼튼히 선 뉴욕 샘솟는 교회와 담임목사에게 뜨거운 기도를 했으며 노기명 목사의 눈길은 어느듯 붉어졌다.

신석환 목사는 "아! 하나님이 은혜로(마12:39, 욘1:11-12)"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자신은 죽지 않으며 부활만 원하는 세태를 지적하며 "요나처럼 나를 던지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또 "나는 죽지않고 아내, 친구, 목사, 심지어 예수님을 던지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예수님은 바로 나를 완전히 버리신 분"이라고 말했다.

노기명 목사의 친형인 노기송 목사는 "하나님을 붙잡고 일 년을 온 것, 담임목사가 믿음으로 바로 선 것,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는 뉴욕 샘솟는 교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감사예배는 성황속에 열렸다. 리틀넥 뉴욕아카데미 장소를 사용하는 뉴욕 샘솟는 교회는 개척교회에게는 넓은 장소이지만 일주년을 맞이하여 축하하러 온 사람을 채우기에는 좁은 장소였다.

행사는 뉴욕 샘솟는 교회 노기명 담임목사가 신학교에 들어갈 당시 출석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새문침례교회 백창건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노기명 목사는 동부개혁신학교에서 8년간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2001년 11월 안수를 받았다. 92년부터 안수를 받을 때까지 새문침례교회, 퀸즈한인교회, 뉴욕새예루살렘교회등에서 전도사 생활을 했다.

뉴욕 샘솟는 교회
202-02 46 Rd, Bayside NY 11361
718-631-4245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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