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태 목사와 박윤선 목사 “이런 전임과 후임 보셨나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수태 목사와 박윤선 목사 “이런 전임과 후임 보셨나요?”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6-27 07:04

본문

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와 한국 우리성문교회(김수태 목사)가 연합으로 6월 27일(수)부터 7월 6일(금)까지 파라과이에 단기선교를 떠난다. 

 

뉴욕어린양교회는 파라과이 현지 원주민들을 위해 13만 불을 지원하여 예배당을 완공하고 차세대들을 포함하여 30명의 선교팀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선교를 하게 된다. 박윤선 목사는 전임 김수태 목사가 지난 4월 담임목사로 취임한 한국 안양에 있는 우리성문교회 8명의 성도들을 초청하여 연합으로 선교를 벌인다. 안양에 있는 우리성문교회는 한국 C&MA 목사들이 최근 창립한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CK) 총회장 정길진 목사가 설립한 교회이다.

 

3e90b4ca05bc6b6a5de9cdedc23ce108_1530097443_37.jpg
▲김수태 목사 등 우리성문교회 선교팀을 환영하는 박윤선 목사
 

3e90b4ca05bc6b6a5de9cdedc23ce108_1530097443_68.jpg
▲김현선 목사 등 여성으로 구성된 우리성문교회 파라과이 선교팀
 

김수태 목사가 “전임과 후임 목사가 이렇게 사이가 좋은 것은 드물다”라고 말하자, 박윤선 목사는 “저는 남가주에서 사역하다 뉴욕에 오니 같은 미국인데도 꼭 새로 이민 온 것 같았다. 김수태 목사님께서 뉴욕에서 오랫동안 존경받는 분이고 후배 목사들에게 코칭을 해주시니, 저도 힘들 때 전화해서 코칭을 받고 있다. 파라과이 선교도 제 능력으로 안되는데 김 목사님께서 비전을 주시고 해서 저는 단지 마음을 합한 것 뿐”이라고 겸손히 말했다. 

 

김수태 목사는 뉴욕에 와도 혹시 후임 목사에게 부담을 줄까 어린양교회에 방문과 성도들의 만남을 자제하고 있다. 박윤선 목사도 전임자를 배려하며 전임목사가 새롭게 취임한 교회 성도들을 파라과이 선교에 초대했으며, 그 성도들이 은혜받고 돌아가 교회에 헌신하도록 7월 8일(주일)에는 가현욱 박사(피츠버그대학교 재활과학&기술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집회도 연다. 어린양교회는 지난해 7월에는 김수태 목사가 주선한 22명 탈북 청소년 미국문화 체험활동을 100% 지원하기도 했다.

 

우리성문교회 파라과이 선교팀은 김수태 목사와 김현선 목사가 인도하고 있다. 선교기간 외에는 뉴욕과 뉴저지 기업가들과 크리스찬 지도자들을 만나 글로벌 리더로 수업을 받게 된다. 파라과이에서는 문화선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태권도 시범도 보일 예정이다. 어린양교회 선교팀들도 오전에는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오후에는 VBS, 저녁은 집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8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2024-01-25
세기총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 2024-01-24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2024 신년예배 및 하례회 2024-01-2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2024-01-2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동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총회 2024-01-24
박명근 시장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다” 2024-01-24
물댄동산교회 18주년 및 기도의집 1주년 기념예배 2024-01-24
300용사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024-01-22
기도로 경기 준비하는 이민서, 미 청소년국가대표 1등 선발 2024-01-20
뉴욕교협 회장과 총무의 극적인 화합, 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댓글(2) 2024-01-19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지역 순회 연주 2024-01-19
뉴욕교협,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댓글(1) 2024-01-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4-01-16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대뉴욕지구 준비모임 열려 2024-01-15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성료 2024-01-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임시노회 및 2024 신년하례예배 2024-01-15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 2024 신년하례식 2024-01-15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바울신학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움 2024-01-11
뉴저지목사회가 2024 신년하례 모임을 볼링장에서 한 이유 2024-01-09
뉴욕목사회 2024 신년하례 및 기도회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4-01-09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 클리닉 ‘영성과 정신건강’ 2024-01-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