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집회의 한 기둥 찬양순서 / 2018 호산나대회 찬양 영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연합집회의 한 기둥 찬양순서 / 2018 호산나대회 찬양 영상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6-25 19:46

본문

뉴욕과 뉴저지 교계의 연합집회인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에서 찬양은 큰 역할을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찬양팀들이 무대에 서서 찬양하는 모습은 풍성한 잔치 같은 느낌을 준다. 

 

2018년 호산나대회에서 경배와 찬양의 순서는 그날 예배의 선교사역 소개 팀인 러브뉴저지, 뉴저지 아버지학교, 북미원주민단기선교 찬양팀 들이 맡은 것은 신선하다. 또 3개(필그림선교교회, 한소망교회, 아콜라교회) 교회 성가대와 4개(권사합창단, 사모합창단, 장로성가단, 남성목사합창단) 지역 찬양팀 등이 찬양을 담당했다.

 

7200a0eea1dedd0e9d10839fe4fbabf4_1529970381_64.jpg
 

둘째 날에는 설교 앞에 한소망교회 성가대와 뉴저지사모합창단 순서가 연이어 있었다. 혹시 찬양의 중복이 주는 부담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지켜본 복음뉴스 기자는 교회 성가대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고 한 팀만 이동하여 큰 문제는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뉴욕 할렐루야대회가 올해 한국과 뉴욕지역의 찬양팀들을 대거 초청하여 찬양축제를 방불케 하는 대회를 연다고 하여 찬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 같은 연합집회에서 찬양은 주최 측의 주요 고민인 인원동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할렐루야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느꼈겠지만 연합집회가 한참 활성화가 된 시기에는 교회 성가대는 찬양하는 단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인원이 잘 동원되지 않는 요즘은 단에서 내려와 예배당의 한쪽 날개 부분을 채운다. 또 올해는 유명하고 인기있는 한국의 찬양팀들이 오기에 더 많은 대회 참가자들의 참석이 기대된다.

 

어떻게 보면 교계의 가장 큰 무대인 연합집회에 서려고 하는 찬양관련 개인이나 단체가 많다보니 순서가 길어지고 불균형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찬양과 경배-교회 성가대-봉헌송 찬양단체 식의 기본적인 구조를 넘어 찬양순서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할렐루야대회나 호산나대회 같은 연합집회는 기본적으로 예배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찬양 기도 말씀 등 3가지, 적어도 말씀과 찬양의 2가지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대회 주제에 관계와 전혀 상관없이 많이 세우기 식으로 흐른다면 예배가 아니라 음악경연대회처럼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는 자세가 아니라 사람들의 박수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것을 경계한다.

 

2018년 할렐루야대회의 찬양순서들이 예년과 달리 많아진다고 알려졌지만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처럼 충만한 성령의 감동으로 드려지는 찬양,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순서 뒤로 가면 갈수록 더 뜨거워지며 계속하고 싶은 찬양, 오직 하나님께만 포커스를 맞춘 찬양 순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다음은 호산나대회 찬양 동영상이다. 아멘넷과 복음뉴스(http://www.bogeumnews.com)는 협조하여 호산나대회를 특별취재 했다.

 

▲1일 - 경배와 찬양 - 러브 뉴저지 찬양팀

▲1일 - 찬양 - 필그림선교교회 성가대

▲1일 - 봉헌 찬양 - 뉴저지 권사 합창단

▲2일 - 경배와 찬양 - 뉴저지 아버지학교 찬양팀

▲2일 - 찬양 - 한소망교회 성가대

▲2일 - 찬양 - 뉴저지사모합창단

▲2일 - 봉헌 찬양 - 뉴저지장로성가단

▲3일 - 경배와 찬양 - 북미원주민단기선교 찬양팀

▲3일 - 찬양 - 아콜라연합감리교회 성가대

▲3일 - 봉헌 찬양 -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2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4 청소년 농구대회,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열려 2024-01-28
제3회 두나미스의 밤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4-01-26
뉴욕극동포럼,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 목사 초청 세미나 2024-01-26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제14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2024-01-26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2024-01-25
세기총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 2024-01-24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2024 신년예배 및 하례회 2024-01-2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2024-01-2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동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총회 2024-01-24
박명근 시장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다” 2024-01-24
물댄동산교회 18주년 및 기도의집 1주년 기념예배 2024-01-24
300용사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024-01-22
기도로 경기 준비하는 이민서, 미 청소년국가대표 1등 선발 2024-01-20
뉴욕교협 회장과 총무의 극적인 화합, 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댓글(2) 2024-01-19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지역 순회 연주 2024-01-19
뉴욕교협,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댓글(1) 2024-01-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4-01-16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대뉴욕지구 준비모임 열려 2024-01-15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성료 2024-01-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임시노회 및 2024 신년하례예배 2024-01-15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 2024 신년하례식 2024-01-15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