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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행복한교회,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 사역지 협력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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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8-06-1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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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는 6월 4일부터 5일간 뉴욕출신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엘살바도르 산간마을 뽀뜨레리요스에서 단기선교를 했다. 

 

뉴욕행복한교회는 단기선교를 통해 △뽀뜨레리요스 마을 거리 및 가정방문 전도 △엘살바도르선교쎈터 애프터스쿨 아동 환영행사 태권도 시범과 선물전달 △뽀뜨레리요스 현지인 초청 전도예배 △싼삘립뻬 공립학교 방문 태권도 시범 및 선물전달 △싼삘립뻬 개척교회 마을 거리 전도와 가정방문 전도 △싼삘립뻬교회 현지인 초청 전도집회 △뽀뜨레리요스와 깐둥고 공립학교 방문과 선물전달 등의 사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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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에서 태권도 시범에도 참가한 염일두 전도사는 선교간증을 통해 “60여년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40여 년간 태권도를 가르치는 무인의 길을 걷다가, 늦게 주님을 만나 주님의 위해 살아가려는 서원을 하나씩 이루어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주님을 증거하고 간증하며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이번 기회에 또 하나의 중보기도를 더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또 “행복한교회 이성헌 목사님과 선교 대원들과 함께 황영진 선교사님의 인도로 그 지역에 살고 있는 가난하고 힘든 가정을 한 가정씩 방문하며 선물도 전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가 어려웠던 한국의 50년대 60년대의 모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염일두 전도사는 “그들에게 꿈과 소망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황 선교사님을 보내 주셨음에 감사하고, 나도 그곳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일 수 있는 기회와 복음을 전한 수 있어 기뻤다. 황 선교사님 부부는 산간마을에서 영어 컴퓨터 태권도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그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구제와 전도, 선교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이 공급되어 지고 채워지기를 기도했다. 황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나의 중보기도 제목이 하나 더 늘어남에 감사하며, 나 역시 나이에 상관없이 복음과 태권도를 들고 세계 열방을 향해 어디든 나갈 수 있도록 간구와 기도를 올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는 엘살바도르에서 3년차 사역 중 작년에 선교센터 인근 가난한 마을에 교회를 개척하여 한 믿음의 가정의 헌금으로 지난 3월부터 세 번째 짓는 예배당 건축공사를 시작해 6월말에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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