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온누리교회, 같은 건물 사용 4개 교회가 합동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로체스터온누리교회, 같은 건물 사용 4개 교회가 합동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09-04 00:00

본문

많은 한인교회들이 자체 건물이 아니라 미국교회 건물을 시간대를 달리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 미루어 보아 긍정적인 모델이 나왔다. 한 교회에 사용하고 있는 각각 다른 민족 4개 교회가 모여 합동예배를 드리며 각 분야에서 공동목회를 하기로 한 것. 

로체스터 온누리교회(김진규 목사)는 현재 뉴욕 로체스터의 교육중심인 브라이턴 소재 브라이턴장로교회의 건물을 임대하여 같이 사용하고 있다. 교회는 온누리교회외에도 동부유럽계통의 갈보리교회와 이디오피아인 교회 등 4개 교회가 같이 사용한다.

반면 미국교회인 브라이턴 장로교회는 1892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이지만 쇠퇴하며 현재 30여명의 노인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이들이 한인교회의 역동성에 큰 관심을 가질 만하다.

4개 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같이 영어로 예배를 드리기로 약속한다. 놀라운 것은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 각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감동하여 자발적으로 서로 만난 것.

첫 단계로 합동예배를 오는 9월 10일 드린다. 예배에서는 각 민족들이 손을 잡고 찬양을 같이 하며 같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게 된다.

또 4개 교회들은 서로 위원회를 만들어 공동사역을 하고 있으며, 목회자는 물론이며 교육부, 주방, 찬양 공동 사역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로 도우며 일하고 있다..

로체스터 온누리교회는 창립한지 2년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소수의 한인들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2년만에 20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놀라운 성장을 했다. 제자훈련으로 성도들을 성장시켰으며 2005년 북한 선교, 2006년 카자흐스탄, 멕시코 Youth 선교를 했다. 미국교회와 함께 하는 로체스터 온누리교회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Rochester Onnuri Church,
1775 East Ave., Rochester, NY 14610
☎ (585)271-8766 / (585)295-3587
http://www.rochesteronnuri.org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36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공연과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D12 컨퍼런스 저녁집회 2007-08-21
김성곤 목사, 미국에 D12 정착 의지 밝혀 2007-08-21
D12 컨퍼런스, 모습드러낼수록 호평을 받아 2007-08-21
D12 컨퍼런스, 서형련 사모 "사모는 목사의 제1의 제자" 2007-08-22
뉴욕장로교회 일부, 9월 초 교회 개척 선언 2007-08-20
D12 컨퍼런스, 강사 김성곤 목사의 간증 2007-08-20
D12 컨퍼런스 개막, 김성곤 목사 "교회성장보다는 교회건강을..." 2007-08-20
미주 기독문학동우회, "바다로 가자" 2007 해변 문학제 2007-08-20
D12 컨퍼런스 카운트 다운, 뉴욕에서도 역사 새로 쓸까? 2007-08-18
뉴욕/뉴저지 침례교 지방회, 2007 목회자 가족 수양회 2007-08-18
최호섭 목사 “Reverend를 만날 때보다 Pastor를 만날 때 기분… 2007-08-17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이중언어 예배, 한인교회의 미래를 결정" 2007-08-16
[원로에게 듣는다] 박수복 목사 “교계 지도자의 3가지 조건” 2007-08-14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20 파운드가 빠진 박규태 목사의 투혼 2007-08-13
첫 가스펠 음반 낸 순복음뉴욕교회 김선희 자매 2007-08-09
[원로에게 듣는다] 김상모 목사 2007-08-09
베장 김성덕 사모 “ 20여 년간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어” 2007-08-08
24개 교회 168명 북미원주민 2007 선교 떠나 2007-08-05
미동부지역 기아대책 국제개발본부 설립예배 2007-08-04
김동석 소장 “감격적인 위안부결의안 통과 막전막후” 2007-08-03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공동으로 아프칸 인질범 규탄 및 인질 무사 석방기도… 2007-08-03
뉴욕교협, 뉴욕중앙일보 구독 및 광고 거부운동으로 나가나? 2007-08-03
12월 한국대선 여파 뉴욕에도 강타...이명박 전 시장 강세 2007-08-02
자정위원회, 신학교 새학기 맞아 학교 광고정보 수집 2007-08-01
<21세기 찬송가> 뉴욕에서도 반대한다! 2007-07-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