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선교교회, 설립예배보다 세례식이 우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소자선교교회, 설립예배보다 세례식이 우선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09-04 00:00

본문

개척교회인 소자선교교회(한영호 목사)가 9월 3일(주일) 개척후 첫 세례식을 가졌다. 세례식에서 신희선 자매와 홍유경 자매가 세례증명서를 받았다.

신희선 자매(21)는 14살때 까지 교회를 출석했으나 그 이후 교회와 거리를 두는 생활을 하다 소자교회에 출석하여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 신 자매는 "그동안 내위주 살다가 많이 방황을 했는데 교회에 다시 나온 후 마음이 편해지고 친구들에게 얼굴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말했다.

한 생명이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있기 마련. 소자교회 정해정 집사는 신 자매를 집으로 초대해 섬김으로 마음을 열게 했다. 또 신앙의 멘토가 되어 주었으며 영접기도를 해주기도 했다.

홍유경 자매는 "세례를 받기전 수강했던 생명의 삶 과정이 신앙을 바르게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새학기를 맞아 대학에 가서도 섬기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례자들은 세례전 필수과정인 생명의 삶의 과정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세웠다.

한영호 목사는 세례식을 인도하며 "두 자매가 세례를 받으려고 하니 저들의 몸과 마음을 받으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소서"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세례자들은 서약을 통해 "하나님 앞에 죄인인줄 알며, 구원얻은 것외에 소망이 없는 것을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만을 의지하기로 서약합니까?", "예수님의 본을 따라 살기를 서약합니까?", "교인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바르게 행사할 것을 서약합니까?"라는 질문에 "예, 서약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세례후 선포에 이어 회중들에게 "이들이 주님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믿음에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돕고 사랑으로 돌보겠습니까?" 질문을 받고 "예!"라는 힘찬 대답이 있었다. 세례증명서와 축하의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44건 5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국제예수전도단 와이엠 코너스톤 대표간사 윤재영 목사의 간증 2006-11-24
퀸즈중앙장로교회 창립30주년 기념찬양축제 2006-11-19
휄로우십교회 김원기 목사, 초기 목회의 고민은 “목사란 무엇인가?" 2006-11-17
뉴욕주양장로교회 김기호 목사 위임식 2006-11-12
뉴욕제일장로교회 조성훈 목사 위임예배 2006-11-12
뉴욕목사회 회장후보 김승희 목사 사퇴, 정춘석 목사 당선 유력 2006-11-09
신일교회, 김낙문 목사 초청 창립 10주년 기념성회 2006-11-04
이강평 박사 "지혜스러운 계획" 2006-10-30
정상운 박사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적인 의미" 2006-10-30
신호범 의원 "21세기 한민족의 비전" 2006-10-30
이성철 목사 "제4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2006-10-28
92세의 허태형 전 뉴욕광복회 회장, 4대가 퀸즈장로교회에 출석 2006-10-26
정춘석 목사 “교협선거 당선자는 리더보다 코치가 되라” 2006-10-18
뉴욕효성침례교회 교회이전 감사예배 2006-10-08
박성모 목사 “한국교회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참된 교회” 2006-10-02
목적이 이끄는 설교 세미나 "기도 없는 설교는 힘이 없어" 2006-10-01
뉴욕참사랑교회, 월드비전을 돕기위한 기악 발표회 2006-09-24
뉴욕참사랑교회, 청소년 관악대 발표회 2006-09-21
명박사랑 뉴욕대표 황일봉 장로 파워인터뷰 2006-09-20
샘솟는 교회(노기명 목사) 1주년 감사예배 2006-09-18
이학준 목사 <언약과 담론>과 <다리를 놓는 사람> 출판기념회 2006-09-18
뉴욕초대교회 25주년 맞아 초대 문화예술제 열어 2006-09-10
뉴욕소망성결교회 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6-09-10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창립후 계속된 21일 특별새벽기도회 2006-09-09
로체스터온누리교회, 같은 건물 사용 4개 교회가 합동예배 2006-09-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