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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 배희남 회장이 물질에서 자유를 얻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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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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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은 4월 30일(월) 오전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GLF) 센터에서 "은퇴 후에도 풍족한 삶"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배희남 GLF 회장. 부동산 투자가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은 GLF를 통해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의 세미나는 플러싱 GLF 센터에 본부를 두고 개국을 준비하고 있는 CSN Good TV 뉴욕방송(사장 한은경)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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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남 회장은 목사님들은 돈에 대한 지성이 가장 낮은 분들이기에 패러다임시프트가 필요하다며, 강의를 통해 돈을 보는 큰 시각을 정리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는 투기가 아니라 과학”이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배희남 회장은 맨주먹으로 1981년 미국에 와서 1995년부터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20여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부가 늘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는 방식은 이 시대에 맞지 않는 방식이라며, 페이 체크 외에 투자를 통해 정기적인 추가 수입 구조를 만들어야 돈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희남 회장은 경제학과가 아니라 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신과 66학번이다. 이만호 뉴욕교협 회장은 “배희남 회장이 모세오경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땅과 기업의 복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부(富)를 부정해서도 안되겠지만 과연 부(富)는 세상의 절대가치일까? 

 

배희남 회장은 “우리들은 태어날 때도 자신의 의사대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태어났으며 갈 때도 똑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한 순간에 부르시면 가야 한다. 다 두고 가야 한다. 아무것도 가져갈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배희남 회장은 “제가 건물이 많지만 처음 한두 개 있을 때는 건물이 내 것인 줄 알았다. 건물 앞에 가서 내가 이 건물의 주인이라고 당당히 서 있기도 했다. 밥을 안 먹어도 뿌듯했다. 하지만 건물들을 여러 개 소유하다 보니 책임이고 원수 덩어리들이다. 물론 건물을 팔면 돈은 많지만, 그 돈을 다 무엇에 사용할 것인가? 우리가 먹는 것은 하루에 3끼인데 저는 건강 때문에 2끼만 먹는다. 다 소용없는 것들이다. 그런 깨달음이 있은 후 재정에 대한 자유가 왔다. 전에는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자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배희남 회장은 “억지로 번 것 자식에게 물려주면 내가 볼 때 하루아침이다. 제대로 관리를 못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큰 건물들이다. 잘 경영하면 돈이 나오고 조금 잘못하면 손해를 본다. 몇십년 부동산 투자를 해서 스스로 이재에 밝다고 생각하는데 아슬아슬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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