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집사 “윌로우크릭교회는 불신자에게 열린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박홍규 집사 “윌로우크릭교회는 불신자에게 열린교회”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6-08-11 00:00

본문

처치리포트 2006년 7월호가 2000명의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2006년도 미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50개를 선정했다. 1위는 윌로우크릭교회(담임 빌 하이블스 목사), 2위는 새들백교회(담임 릭 워렌 목사)가 선정됐다. 지난해는 새들백교회가 1위, 윌로우크릭교회가 2위였는데 순위가 역전됐다. 도대체 윌로우크릭교회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아멘넷은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열린 '2006 리더십 서밋 컨퍼런스' 참석차 뉴저지에 온 윌로우크릭교회 스탭인 박홍규 집사를 인터뷰했다. 윌로우크릭교회는 조지 마투시 등 2인이 스탭으로 뉴저지 초대교회에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 집사는 작년에도 컨퍼런스에 참가한 170여명의 한인 목회자를 위해 봉사했다.

박 집사는 미국 동부지역 대표교회인 시카고에 위치한 윌로우크릭교회에 15년째 출석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미 8군에서 25년간 근무한 후 1982년 특별이민 케이스로 미국에 왔다. 불교신자였던 그는 미국에 와 처음으로 한인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박 집사는 대학생이던 자녀의 권유로 팔라틴시 집근처에 있던 윌로우크릭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둘째딸이 먼저 윌로우크릭교회에 다니고 빌 하이블스 목사 설교가 좋다고 추천한 것. 박 집사는 교회에 처음 나간 후 빌 하이블스 목사의 설교가 영적으로 가슴에 와 닿았다.

교회에 등록하여 보니 목사의 설교도 좋지만 교회 지도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었다. 한인교회의 예배와 다른 것은 찬양 등이 좀 더 현대적이다. 빌 하이블스 목사는 주일설교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중설교는 기존신자의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설교를 한다. 박 집사는 빌 하이블스 목사의 설교를 "생활에 적응될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설교"라고 평한다. 설교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 통역이 된다. 히스패닉계는 따로 예배를 드린다.

현재 교회의 정식 멤버는 1만2천여 명이다. 하지만 토요일 저녁과 주일에 2번등 3번드리는 주일예배에는 2만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윌로우크릭교회는 교회 멤버로 등록하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성도들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윌로우크릭교회의 멤버가 되면 자연히 교회에 헌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멤버들은 스몰그룹에 들어가 성경공부를 하고 영적인 향상을 위해 봉사를 한다. 교회내에는 봉사를 할수 있는 스몰그룹 미니스트리가 100여군데 있다. 박 집사는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를 하고 있다. 2006/08/11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4건 4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도은미 사모 세미나 “연기자 아닌 존재자로서의 사모의 삶” 2006-09-05
김만형 목사를 강사로 교회학교 지도자 세미나 및 교사 단기대학 열려 2006-09-02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42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2006-08-27
두란노 아버지학교 "남자로서의 최고의 자리가 아버지" 2006-08-22
맨하탄의 영적인 등대,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 인터뷰 2006-08-21
이광복 목사 "재림신앙으로 교회를 부흥시키자" 2006-08-18
박홍규 집사 “윌로우크릭교회는 불신자에게 열린교회” 2006-08-11
뉴저지 베다니 교회 담임인 장동찬 목사의 간증 2006-08-06
미주한인장로회(KPCA) 신학교 학장 한세원 목사 인터뷰 2006-08-02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하나님! 저 빈자리를 채우겠습니다" 2006-07-30
박병선 진돗개 전도왕 인터뷰 "전도핍박을 이겨낸 방법 - 보혈 넥타이" 2006-07-25
한 여성 언론인이 본 개신교인의 후퇴의 이유 2006-07-25
국제제자훈련원 김명호 대표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3M 필요" 2006-07-23
박수웅 장로 “크리스찬의 결혼과 성“ 2006-07-22
방지각 목사 “목회를 잘 하는 방법” 2006-07-11
소강석 목사 세미나 "내러티브(narrative) 설교" 2006-07-01
이동휘 목사 “선교사역을 하는 8가지 방법” 2006-06-23
박종순 목사 “한국교회 성장이 성장을 잡았다” 2006-06-17
김진홍 목사가 말하는 한국교회 쇠퇴의 원인 2006-06-08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는 국민적 정신 가치관 운동" 2006-06-06
김춘근 교수 "Vision, Passion, Transformation" 2006-06-02
두 눈과 양 손을 잃은 하나님의 작품 박창윤 목사 부부 2006-06-02
주기환 장로 “한국인입니까? 그리스도인입니까?” 2006-05-30
"다빈치코드 현상에 대한 비 변증론적 접근" 54회 청암논단 2006-05-30
조정칠 목사 “교회세습 제대로 교회를 보면 할 수 없는 일” 2006-05-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