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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웅 장로 “크리스찬의 결혼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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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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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는 62세의 영원한 청년 박수웅 장로를 초청하여 2006년 7월 22일(토)부터 양일간 이성교제 및 결혼 세미나를 열었다.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인 박 장로는 지난 7월 12월부터는 뉴저지 베다니교회(담임 장동찬 목사)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박 장로는 '크리스찬의 성, 배우자 선택, 데이트', '결혼 결정 및 결혼 생활', '크리스찬의 인생경영'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마지막 날에는 질문과 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수웅 장로는 캘리포니아 헌팅톤 비치 병원 마취과 의사로 일하다 2년전 은퇴하고 자마 국제대표, 코스타 강사, CCC 미주지역 순회강사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 장로는 세미나 첫날 "예수님도 의사였다"며 "이제는 영적 치료자가 되어 일년에 6개월 이상 5대양 5대주를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웅 장로 홈페이지 (swpvision.org)에는 "장로님 강의는 성교육뿐만 아니라, 제 인생의 목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세미나 후기가 있다. 구수한 언어와 웃음이 있는 박 장로의 강의는 젊은이들의 가장 큰 고민인 성문제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줄뿐만 아니라 결혼하는 자의 자세와 확실한 가치관을 요구하고 있다.

박 장로는 결혼은 축복이며 결혼을 통해 개인이 급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의 능력이 100이고 배우자의 능력이 100이라면 결혼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0이 아니라 1,000이라는 효과를 창출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잘못한 결혼은 개인의 능력도 줄여 30이라는 잘못된 결과를 놓는다며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하나님에 의지하는 결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장로는 젊은이들의 결혼전 성문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먼저 결혼 전까지 절대로 성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결혼전 생행위는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스킨십을 인정하며 가벼운 키스정도가 일반적인 마지막 선이라고 밝혔다. 또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그 선을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또 건전한 데이트에 대한 조언을 하며 △대학교 초에는 깊이 사귀지 말고 폭넓게 사길 것 △데이트할 때 창조적이고 유익되는 프로그램의 준비 △솔직하고 인격적인 대화법 개발 △헤어질 수도 있음을 전제로 아름답게 데이트 할 것 △육체적인 친밀한 접촉을 삼갈 것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교제하라고 말했다.

박수웅 장로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의 질문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성 충만한 시대를 성령 충만한 시대로 바꿔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 “우리 사랑할까요”와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 경영 십계명”,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 경영”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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