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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 코너스톤, 29명의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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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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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수전도단 뉴욕지부인 와이엠 코너스톤(대표간사 윤재영 목사)가 29명의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보냈다.

와이엠 코너스톤은 2006년 7월 13일(목) 사무실이 소재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바나바제자훈련과정(BDTC) 졸업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13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8월 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21명이 참가하여 단기선교 훈련을 가진다.

바나바제자훈련과정은 13주 동안 매주 월, 화 저녁에 열렸다. 이미 과정을 이수한 10여명의 졸업생이 간사로 과정을 인도했다. 과정은 단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며 그 결과를 서로 나누었다. 또 기도처 사역, 전도지 노방전도, 병원선교, 장애우 선교, 홈레스 선교를 했다.

졸업식은 찬양으로 시작됐다. 찬양의 목소리는 변한 사람들만이 할수 있는 천사의 목사리로 곱게 퀸즈중앙장로교회 체육관을 채웠다. 교육과정에 함께한 동영상 상영에 이어 졸업장을 나누어 주고 이별을 아쉬워하며 그동안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13주 동안의 과정을 리더한 대표간사 윤재영 목사는 "이제 월화요일은 무엇을 하느냐하는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누고 가정과 교회에 돌아가 제자의 삶을 살기를 부탁했다.

교육과정의 최고 연장자는 예정숙 전도사(64, 참사랑교회)는 "시작할 때는 잘할 수 있을까 갈등도 많았다"라며 시간이 지나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강사들의 진솔한 말씀에서 크게 은혜를 받았다"며 "이제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의 최연소자는 최단비 자매(20, 평강교회)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알았다"라며 "특히 소그룹 나눔 과정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부부가 같이 과정에 참가한 윤종구방민선 부부(뉴욕남교회)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부부가 같이 교육을 받으니 공감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자들은 세상에 나갈 각오를 다졌다. "변화되는 삶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이제 삶에서 펼쳐질 다른 제자훈련을 기대한다", "섬기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섬기러 나가겠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무릎을 끓는 낮아짐으로 살겠다", "자신을 찾아가는 항해가 시작되었다."

또 과정을 통해 변화된 자신을 간증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교회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배웠다" "삶, 생각,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 "용서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하나님 자녀라는 믿음이 생겼다", "이루어질수 없는 용서가 일어났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올때는 말기암 상태였는데 이제 치유되었다", "항상 옆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되었다."

13주 동안의 과정은 오리엔테이션(윤재영), 하나님의 성품(리치하지스), 예배(최재원), 크리스찬리더십(덕이스터데이), 성령의 학교(최형섭), 성결과 거룩(론 스미스), 용서와 회복(죠 훼란테), 세계관(김종원), 하나님의 사랑(크리스 해리슨), 내적치유(주디소룸), 선교의 방향성(양국주), 도시선교(닉사보카), 전도하는 삶(이태호)등이다.

와이엠 코너스톤은 목회자 사도학교 (PDTC), 바나바 제자훈련(BDTC), 예수제자훈련학교(DTS), 대학생 예수제자훈련학교(2SDTS), 노아수양회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정기모임으로 교역자 중보기도모임, 화요모임(TGM), 토요중보기도 모임등이 있다. 문의: 718-27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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