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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각 목사 “목회를 잘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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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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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해외선교회(회장 최창섭 목사)의 월례모임이 2006년 7월 11일(화) 오전 11시 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인도 최창섭 목사, 기도 정순원 목사, 말씀 방지각목사, 축도 노기송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담임 목회 은퇴를 앞 둔 방지각 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디모데전서 4장 15-1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의 아들 디모데처럼 목회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먼저 전심전력을 다하며 발전과 진보가 있는 목회자가 되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을 배우는 글방, 사랑을 나누는 사랑방, 기도하는 골방 등 3개의 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둘째, 자신의 관리를 잘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다. 특히 목회자는 물질관리, 이성문제 관리, 시관관리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회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섯째, 방 목사는 성도들에게 가르침을 잘하는 진리의 세일즈맨이 되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회자에게 중요한 설교에 대해 언급하며 "성도들이 예배가 끝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예배당에 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목사는 진리의 세일즈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연극으로 잘 표현하는 것"이라며 성도들이 넋을 놓고 설교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말했다. 또 진리를 전하는 데 있어 강하고 담대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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