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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할렐루야대회 성료, 연인원 5,5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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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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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교계의 최대 행사인 27회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7월 2일(주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3일간의 대회를 통해 연인원 5,50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했으며 대회 최연소 강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정열적이며 유머가 있는 대회 인도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지만 헌금과 인원동원은 작년에 비해 뒤졌다.

1부는 사회 전영실(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경배와 찬양 샬롬찬양단, 축사 아트 알렉산더(나사렛교단 뉴욕지방감독), 축사 이경로 회장(뉴욕한인회), 감사패 전달 이병홍 목사, 장학금 전달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와 이병홍 목사, 특송 정유근집사(세에덴교회), 통성기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사회 이기천 목사(대회 준비위원장), 기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 예배찬양 글로리아 중창단(퀸즈장로교회), 성경봉독 송정훈 장로(부회장), 찬양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헌금기도 정춘석 목사(협동총무), 헌금송 서수연 집사(한성교회), 선언문 낭독 정수명 목사(부회장), 광고 김수태 목사, 축도 장영춘 목사, 폐회선언 이병홍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축사, 장학금 전달, 감사패

이병홍 대회장이 소속된 나사렛교단 뉴욕지방감독 아트 알렉산더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은 구원, 구속, 공급, 치유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은 명축사를 했다. 이 회장은 "뉴욕에서 한인들이 다른 민족에 비해 두각을 나타나는 것은 성도들의 강한 믿음"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뛰어난 민족성, 열심히 일하는 열성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며 "한인특유의 예수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뉴욕한인들이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는 대회장 이병홍 목사에게 5천불을 장학금용으로 전달했으며 이 돈으로 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교협측은 8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총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한인교회를 도운 조셉 클라우리 연방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패는 주 상원의원 잔  사비비 의원이 대신 받았다. 또 효도회 회장 데이빗 신이 감사패를 받았다.

소강석 목사, 기적의 공식을 잡으려면?

소강석 목사는 마지막 날 "기적의 공식을 잡아라(마 14:13-21)"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시간 30분 이상 계속된 말씀내내 성도들은 웃음의 복음을 받았다. 소강석 목사는 말씀 전달의 방법과 언어의 선택에 논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열심으로 최선을 다해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하나님의 기적의 공식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것을 끓고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의지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물질을 온전히 바쳐야 한다 △구경꾼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 선언문 낭독

정수명 목사는 5개조로 된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은 △선지의 순교적 믿음을 후진에게 전수 △다민족과 화합과 복음 전하기 △최선을 다해 전도하며 선교하기 △이단이 정착 못하도록 기도하며 대적 △한인교회들이 서로 사랑하고 돕고 협력 △오는 2007 성령부흥운동 백주년을 통해 교회의 영적부흥과 성도들의 영적 각성 등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

500여명이 참가한 어린이 대회

퀸즈칼리지 소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복음화대회에는 김윤숙 전도사(순복음뉴욕교회)를 강사로 3일간 5백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라이브 찬양과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복음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복음화대회는 뉴욕장로교회에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내년 할렐루야 대회는?

내년 할렐루야대회는 성령대부흥 100주년 행사로 대대적으로 치루어 질 분위기이다. 강사로는 조용기 목사가 거론되고 있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 뉴욕성신클럽에서 내년초 김삼환 목사를 초청하여 열기로 한 100주년 기념대회가 아직도 확정되지 않고 표류해 내년 2007 할렐루야대회가 더욱 중요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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