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수 목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바로 교회와 성도의 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전희수 목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바로 교회와 성도의 힘”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8-01-31 15:49

본문

지난해 6월 창립한 은혜와진리교회(심화자 목사)는 매월 성령대망회를 열고 있다. 신년 들어 1월 30일(화) 오전 열린 첫 집회에는 여성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진행됐다.  

 

집회는 사회 심화자 목사, 대표기도 장만자 목사(뉴저지엘림교회), 성경봉독 송금희 전도사, 특송 남상보(뉴욕밀알선교합창단), 설교 전희수 목사(글로벌 여성목 연합회장), 헌금기도 오명의 목사(빛과소금교회), 헌금송 안경순 목사(은혜와사랑교회), 축도 권금주 목사(기쁨과영광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 찬양과 기도가 진행됐다.

 

349cf68b004078f0bc3508312dd7cc6b_1517431743_1.jpg
 

전희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본문으로 “교회의 힘, 성도의 힘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삶을 살며, 초대교회 때만 아니라 오늘에도 기적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신앙”이며,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바로 교회와 성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말씀 내용이다.

 

사도행전 3장은 예수님의 약속대로 성령을 사모했던 120여명이 성령을 받은 후 세워진 초대교회에 나타난 첫 번째 기적의 사건이다. 본문에서 가장 우리 마음에 다가오는 말씀은 당연히 6절의 말씀이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는 말씀을 읽을 때마다 신이 나고 생각할 때마다 힘이 난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갈 때는 별로 힘이 되지 않고 위로가 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성경을 읽으면서 관념적으로 갖고 있는 신앙과 실제 세상을 살아갈 때의 신앙이 다르기 때문이다.

 

본문은 이 땅에 교회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기록된 사건이다. 이제 시작된 교회는 은과 금은 없어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있는 곳이며, 은과 금으로 힘을 삼지 않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힘을 삼는 곳, 성도의 모습도 은과 금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자랑하는 데 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은 은과 금으로 소망을 삼지만 거기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으로 소망을 삼기로 작정하고 모인 사람들이 바로 성도들이다.

 

은혜와진리교회가 예수그리스도만으로 소망을 두는 성도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 그러면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교회와 성도의 힘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첫째,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참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는 능력도 치료도 희망도 풍요도 기쁨도 사랑과 용서도 구원도 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뿐이다. 둘째,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베드로와 요한이 “우리를 보라” 하였을 때 앉은뱅이 걸인은 돈을 줄까 바라보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이 소유한 나사렛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주었다.

 

베드로와 요한이 나사렛 그리스도의 이름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은 1절 말씀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처럼 주님과 깊은 기도의 습관으로 가질 수 있었던 힘이다. 성경에 나타난 기도의 사람들을 보자. 모세의 기도는 홍해를 가르고, 한나의 기도는 아들을 얻으며, 히스기야 기도는 목숨을 연장하며, 다니엘의 기도는 사자의 입을 막았다. 제가 지금 여기까지 목회자로서 사역할 수 있었던 힘도 끓임 없는 기도의 힘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권능의 힘이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은과 금으로 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초대교회같이 은과 금은 없어도 땅을 진동케 하는 기도이고 땅을 진동케 하는 복음의 외침이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라는 말씀을 읽을 때는 힘이 되지만 실제로 세상을 살아갈 때는 힘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을 살아갈 때 예수그리스도 이름이 아니고 은과 금이 우선이어서 그렇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는 말씀에는 아멘하면서도 실제로는 말씀을 구하지 않고 떡을 구하는 것처럼 자기의 소망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 있지 않고 은과 금에 있어서 그렇다.

 

주님께서 친히 피 흘려 세우신 교회에 모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은과 금에 관심을 갖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성전에 와서 구걸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성전에 와서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전하는 것이 신앙이다.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바로 교회와 성도의 힘이다.

 

은혜와진리교회

151-23 34 Ave Flushing NY 11355

646-725-931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2건 2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동원장로교회, 설립 3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23-04-24
뉴욕교협, 증경회장 및 원로목사 1일 효도관광 선착순 30명 모집 2023-04-19
2023 뉴욕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를 같이 열기로 2023-04-19
뉴욕교협 임원회, 공석중인 부회장에 박태규 목사 전격 선출 2023-04-18
5월 4일에 열리는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 2023-04-18
선우권 목사, 뉴욕과 뉴저지에서 성회와 세미나 인도 2023-04-18
손경민 목사 미주순회집회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은혜” 2023-04-18
2023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3-04-10
<미스터 선샤인>의 주인공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한국 환송 추모식 2023-04-10
2023 열린문 컨퍼런스 주제는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2023-04-08
제3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내년에는 전세계 대상으로 2023-04-05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3차 준비기도회 “부활신앙” 2023-04-03
제1회 독실민족 사생대회 “어린 새싹들에게 조국의 의미를 일깨워” 2023-04-02
임형빈 장로의 통 큰 결단 “효(孝) 사상 한미충효재단으로 발전” 2023-04-02
배재학당 뉴욕동창회, 지진 피해돕기 성금 $2,000 뉴욕교협에 전달 2023-04-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 유원정 사모를 행정간사로 2023-03-31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8주년 경축예배 열려 2023-03-29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23 여성목회자의 날 행사 2023-03-29
뉴욕목사회, 5만 달러 지진피해돕기 기금 전달 / 현대 이슬람 세미나도 … 2023-03-27
뉴욕하늘샘교회, 박영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2023-03-27
뉴저지교협 2023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우리교회가 모이는 곳? 2023-03-27
뉴욕교협 2023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우리교회가 모이는 곳은? 2023-03-25
박용규 교수, 2023 애즈베리 부흥 현장 방문 보고서 2023-03-22
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 2023-03-22
뉴욕성령대망회 3월 집회 “뉴욕의 모든 성도들의 집회” 2023-03-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