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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과 한기총, 업무협약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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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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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환영 조찬기도회를 가지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뉴욕교회협의회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한기총의 동포 교회기관 세계네트워킹 작업의 일환이다.

4조로 된 협약서는 목적, 협력, 협약기간, 협약서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교회와 선교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교회의 책임을 담당까지 들어있다. 또 기독교 연합사업뿐만 아니라 남북한 통일과 남북교회 사업까지 같이 협력하게 된다. 또 이단대처도 공동사업으로 벌인다. 협약기간은 이의가 있을 때까지 지속된다.

2006년 6월 17일(토)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조찬기도회는 인도 정수명 목사(교협 부회장), 기도 박희소 목사(미주기독교방송국 이사장), 환영사 이병홍 목사, 인사 박종순 목사, 광고 김수태 목사(교협 총무), 축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홍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기총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한국교회는 이민교회의 어머니인 셈이다"라며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미 이단을 공동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순 목사는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 관심이 많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세계의 한인 교협 중 뉴욕교협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한국교회에 알려졌다"고 분위기를 올렸다.

박 목사는 한기총이 세계동포 네트워킹 작업을 하면서 한기총 산하단체를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해외단체들과 업무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뉴욕외에도 LA, 시카고등 미주지역과 캐나다 토론토, 호주, 프랑스 파리, 남미지역 한인교회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를 맺었다.

또 박 목사는 한기총을 설명하며 63개의 교단, 24개의 한국대표 기독교 기관, 50여개의 위원회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단체라고 말했다. 한기총은 정치,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신임 경찰청장등이 인사차 한기총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뉴욕교회협의회의 업무협약 요약

1조. 목적
협약의 목적은 교회 연합과 일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 수행 및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이웃을 향한 교회의 책임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조. 협력
협력해야 할 영역은 다음과 같다.
기독교 연합사업
한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사업
남북한 통일과 남북교회 협력사업
사회와 정부 및 이단집단에 대한 대책
국내외 재난에 대한 구호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사업별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사안별 교류협력 강화
교회보호 및 기타

3조. 협약기간
대표자가 서명한 체결일로 부터 효력을 발생하여 각자 이의제기 및 갱신의사가 없으면 계속 유효하다. 개정 및 보완은 계약 갱신 시에 가능하고, 쌍방의 합의에 의한 개정 및 보완을 할때에도 협약 발효시점에 따른 협약기간의 변동은 없다.

4조. 협약서
협약의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2부를 작성하여 각 대표자가 서명한 후 1부씩 보관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병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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