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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뉴욕한인교협, 새해 청지기 헌신예배 및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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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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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월례모임, 그리고 제직훈련과 성회 등을 교단 연합으로 열어 교단 연합사역의 모델로 불리는 RCA 뉴욕한인교협은 1월 14일 오후 4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새해 청지기 헌신예배 및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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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헌신예배는 인도 회장 박준열 목사, 경배와 찬양 신광교회, 기도 뉴욕새교회 이성희 목사, 찬양 신광교회, 설교 한인동산장로교회 이풍삼 목사, 합심기도 박준열 목사, 헌금기도 주양장로교회 김기호 목사, 광고 신광교회 강주호 목사 등 RCA 목사들이 순서를 맡았다.

 

이풍삼 목사는 요한복음 12:1-8을 본문으로 “헌신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매년 열리는 제직훈련 또는 청지기 수련회에서 이풍삼 목사는 무슨 말씀을 전했을까? 이 목사는 성도들이 매년 제직훈련을 통해 지식적으로 내용들을 너무나 잘알고 있으나, 배운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풍삼 목사는 예수를 믿으면서 그리고 목회를 하면서 성경을 읽으면 마음에 부담이 된다는 부분을 소개했다. 본문에 나오는 마리아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사건이다. 이 목사는 세상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이일이 어떻게 해서 가능했을까를 물었다. 그것은 마리아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고 나온 본문이 이사야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라는 말씀이었다. 주님이 그렇게 큰 은혜를 주셨는데 소도 알고 나귀도 아는 것을 그렇게 은혜를 부어준 내 백성은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 목사는 참가한 성도들에에 “우리에게 그런 은혜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에 다른 사람들은 무엇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핏값으로 주고 사신 교회를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헌신”이라는 단어를 성도들이라면 잘안다, 이풍삼 목사는 청각장애인들이 수화로 “헌신”이라는 단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오른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자기 배를 푹 찌른 후 옆으로 확 긋는 것을 헌신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이런 심정으로 주님을 섬겨 보았는가? 이런 심정으로 내가 버려야 할 부분을 버려 보았는가? 이런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결단하며 서 보았는가? 그런 자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함께 하신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풍삼 목사는 너무나 귀한 교회를 망가트리는 사람은 옆에 있는 이 장로도 김 권사도 박 집사도 아니고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헌신되지 못한 바로 ‘나’라고 강조했다.

 

예배후에는 친교실과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족구, 윷놀이, 제기차기, 배구, 레크레이션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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