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서 설립 목적을 확인하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서 설립 목적을 확인하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2-28 17:47

본문

뉴욕교협의 전임 회장들의 모임인 증경회장단은 12월 28일(목) 오전 11시 베이사이드 소재 송산식당에서 총회를 가지고 회장 한재홍 목사(22대 회장), 부회장 송병기 목사(27대 회장)를 선출했다. 

 

3134bcb3544e64ae84cc9c7d8a968e12_1514501233_15.jpg
 

증경회장단은 지난해 총회에서 통과한 회칙을 문서로 재확인했다. 회칙에 따라 대표의 호칭을 “의장”이 아니라 “회장”으로 함을 확인하고, 부회장 한재홍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일부 회원이 한재홍 목사가 하는 선교사역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한 목사의 적극적인 해명과 증경회장단과는 무관하다는 분위기속에 회장선출을 확정지었다.

 

회장 신현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거에서 증경회장단의 회장은 부회장이 자동으로 되기에 부회장 선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슈가 되었다. 만약 투표로 하게 되면 선거의 특성상 혼란을 피할 수 없고 그러면 교계의 어른으로 본을 보이기가 힘들기에, 다음 총회부터 회장 역임순 또는 나이순으로 부회장이 되도록 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역임순으로 송병기 목사와 나이순으로 황경일 목사가 부회장 후보로 추천됐으나 황경일 목사가 고사의사를 밝힌 가운데 비밀투표가 진행되어 송병기 목사가 부회장이 되고 다음 회기 회장직을 예약했다. 송병기 목사는 2018년 말로 목회를 마감하고 2019년 8월 은퇴한다.

 

44회기를 맞이한 뉴욕교협의 전임 회장들로 구성된 증경회장단 총회에는 20명의 전임 회장들이 참가했다. 증경회장들의 수가 많아짐으로 든든하기도 하지만 일부가 문제가 되면 전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문제도 생긴다. 회칙에는 증경회장단 목적을 “회원간의 친목과 예우 운동을 도모하며 증경 회장으로 뉴욕교협을 도와 동포 복음화, 한인교회의 부흥, 세계 선교에 남은 사명을 다한다”라고 되어 있다.

 

한편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뉴욕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가 에스겔 36:24-31을 본문으로 “새 영과 새 마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증경회장들의 헌신을 치하하고, 증경회장들이 앞장서 새 영과 새 마음으로 뉴욕교계를 형통하게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총회에 참가한 증경회장 20명의 명단이다. 김해종, 김용걸, 방지각, 한재홍, 최웅렬, 안창의, 송병기, 황경일, 김영식, 허걸, 이병홍, 황동익, 최창섭, 신현택, 김원기, 양승호, 김승희, 이재덕, 이종명, 김홍석.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8gdf8vhdgfxkVSrG3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4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 클리닉 ‘영성과 정신건강’ 2024-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08
뉴욕효신장로교회 2024 신년특새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1-08
뉴욕할렐루야교회 교회이전하고 2024년 신년 말씀집회 2024-01-07
새벽별주님교회, 이용걸 목사 초청 신년부흥성회 “아멘의 삶” 2024-01-06
따뜻한 뉴저지목사회의 큰 계획 - 도미니카 2024 선교집회 2024-01-05
"성경의 금맥을 찾았어요!" 2024 제1회 신년 통독 금맥세미나 2024-01-05
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2024-01-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24 신년하례 예배 2024-01-04
“세계할렐루야대회 성가대만 1만5천명, 한국과 미국 다민족 참가” 2024-01-04
이수일 박사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4-01-03
뉴욕한인회 2024년 공동 신년하례식,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2024-01-02
김도완 목사, 뉴저지장로교회 사임 및 새로운교회 개척 2024-01-02
디모데목회훈련원, 신년에는 미래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 대상 세미나 2024-01-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신년을 맞아 진행되는 개혁주의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 2023-12-27
뉴욕만나교회와 뉴욕예본교회, 뉴욕만나교회로 합병하고 담임목사는? 2023-12-2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교회개척 2023-12-26
세계할렐루야대회 “50억~100억(원) 예산에 50만 명 참가” 2023-12-22
훼이스선교회, 풍성한 2023년 사역보고 및 재정보고 2023-12-22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임시거주 난민들에게 식사와 성탄 선물 전달 2023-12-22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2023년 성탄 축하 메시지! 2023-12-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