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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뉴욕전도대학교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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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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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국의 주요언론들은 한국의 통계청의 종교관련 통계를 헤드라인으로 뽑아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천주교와 불교신자는 늘어났으며 개신교인은 오히려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개신교인은 861만(18.3%)으로 1천만 명 이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적은 숫자이다.

반면 천주교는 급성장하여 10년간 전체 늘어난 숫자의 92%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천주교의 청렴성과 결속력을 성장의 이유로 분석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오히려 하락세로 접어들은 한국교회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교회갱신과 더불어 전도의 불을 붙여야 할 것이다.

2006년 5월 25일(목) 오전 10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2006년 뉴욕전도대학교 개강예배가 열렸다. 예배는 사회 황영진 목사(전도대학교 학생처장), 찬양 장동호 목사(교수), 기도 최창섭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말씀 황의춘 목사(전도대학교 총장), 축사 이병홍 목사(뉴욕교협회장), 환영사 현영일 목사(한국전도대학 총장), 헌금기도 이희선 목사(교수), 광고 김수태 목사(전도대학교 학장), 축도 김관선 목사(뉴욕원로목사회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수평이동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전도를 통해 교회부흥을 이루자"고 기도했다. 이병홍 목사는 "전도의 붐이 일어나라"고 말했다. 현영일 목사는 "전도를 위해 생명을 드리는 자세와 교회간의 연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황의춘 목사는 "갈릴리 호숫가에서 물으시는 하나님(요21:5-11)"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이미 예수를 믿는 양들을 소흘하지 말며, 우리 밖의 양을 찾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5월 30일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뉴욕전도대학교는 2년 4학기로 운영된다. 강의시간은 화/목 오전 10시-12시 뉴욕장로교회, 화/목 오후 8시 -10시 어린양교회에서 열린다. 수강신청은 오전 2개반, 오후 2개반등 4개의 반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강의만으로 진행되는가? 아니다. 강의와 더불어 매주 화/목/토(오후 2시-4시)와 주일오후에는 현장 전도훈련이 열린다.

학교측은 150여명의 학생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등록을 위해서는 학기당 100불의 선교헌금과 출석교회 담임목사의 사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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