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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교회 창립 12주년 감사예배 및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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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1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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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롱아일랜드 우드버리로 이전한 좋은이웃교회(옥민호 목사)가 11월 5일 주일, 창립 12주년 감사예배 및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12년 전, 롱아일랜드 헌팅턴에서 개척된 좋은이웃교회는 3년 전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로 담임목회자가 부임한 이후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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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예배에서 옥민호 목사는 누가복음 2장 11절 말씀을 통해 "이런 교회를 찾고 있지 않습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선물인 '구주'로서의 예수만 바라볼 뿐 구원을 위한 본질적 과정인 '주인'으로서 예수를 믿고 고백하기를 싫어하는 현대 교회의 모습을 반성하며 좋은이웃교회는 주님의 진정한 "노예로서의 교회"가 되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 진행된 작은 음악회에서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교회 청년들과 장년들이 함께 만든 공연이었다.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협주를 시작으로 남, 녀 보컬의 CCM 독창,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이넷 삼중주 등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남성중창단이 아카펠레 찬송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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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교회는 로아일랜드하이웨이(I495) 동쪽방면 출구 45에 인접한 577 Woodbury Rd. Woodbury NY 11797에 위치해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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