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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조 목사 행복목회 컨퍼런스 “예수 제대로 믿으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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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7-10-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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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40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예수님 제자들의 순교, 그리고 오늘날 21세기 사도행전을 쓰기위해 세계 각 곳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다는 것이 행복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조엘 오스틴의 긍정이 비판을 받는 것처럼, 교회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들어오면 세상적인 가치가 아닌가 의심을 한다. 그런데 아니라고 하는 목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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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는 10월 2일부터 이틀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제8회 행복목회 컨퍼런스에서 “행복목회라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속적인 행복을 교회에 접목하려는 것이 아닌가 오해를 하기도 한다. 행복목회의 요약하면 이렇다. 바른 복음 위에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바른 믿음으로 세워주면 반드시 공동분모는 행복으로 나타난다.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행복하고, 잘못 믿으면 진짜 행복하지 않다. 그래서 행복목회란 바른 복음위에 서자는 것이고 바른 믿음위에 서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동조 목사는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1985년 목포 사랑의교회를 설립하여 지역 최대 규모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교회가 성장했다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랑의교회 정관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사랑의교회 비전은 “각 나라와 각 족속들을 하나님의 나라(행복)를 누리는 자들로 세우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사명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 나라(행복)를 누리고 하나님 나라(행복)를 나누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행복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백동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주고 싶은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이 하나님 나라가 히브리어로 샬롬이다. 이것을 우리말로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그리고 행복으로 이르는 길은 오직 예수뿐이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행복을 얻은 자이다. 이 행복을 천국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행복을 누릴 때 가장 기뻐하실 분도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행복을 누리며 그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다. 교회는 그런 공동체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백동조 목사는 행복목회 컨퍼런스와 행복목회 아카데미를 통해 행복목회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행복목회 컨퍼런스를 통해 배우는 것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과정을 거친다. 그 다음이 하나님의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로 내가 세워지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혁신전략과 행복한 나를 세우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마지막은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로드맵을 배우는 시간이다. 그 내용은 다양하다. 목회철학과 전략, 예배, 소그룹, 행정, 전도와 훈련, 설교, 기타 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복목회 철학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목회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컨퍼런스를 호스트 한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한국에서 백동조 목사에 대한 좋은 평판을 들었는데 만나보니 실제가 더 좋은 분이라며,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어야 한다는 불타는 열정이 있는 이 시대의 귀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1990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며 아직도 그 후유증 때문에 앉아서 강의를 했지만 목회로 너무 행복한 백동조 목사의 행복목회 컨퍼런스는 10월 9일부터 필라안디옥교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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