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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기 뉴욕교협, 마지막 제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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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9-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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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기 뉴욕교협 마지막 제4차 임실행위원회 회의가 9월 7일(목) 오전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렸다. 회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다른 회기와는 달리 43회기는 특징적으로 총무의 역할이 큰, 회장 김홍석 목사와 총무 임병남 목사의 공동정권 형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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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실행위원회 회의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로 진행된다. 예배후 한 목사는 예배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예배가 예배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민자보호교회 보고, 한국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되었기 때문. 꼭 필요하다면 이런 내용들은 예배후 하면 되지 목사들이 주로 모이는 예배에서 이런 예배의 모습이 적당하지 않다는 것.

 

김전 목사는 감사패를 받았는데, 그 이유는 지난해 여러 목회자들에게 2백불씩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것. 또 김상태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라는 내용의 설교를 했는데, 적절하지 않은 내용이 많아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말하기 전에 설교로 먼저 돌아가야 한다”는 목회자들의 진지한 지적들이 예배후 이어졌다.

 

2.

 

회무는 회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서기 최요셉 목사는 43명의 임실행위원들이 참가했다고 보고했다.

 

임병남 총무는 업무보고를 통해 2017 할렐루야대회를 보고했다.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할렐루야대회는 5차례 기도회로 준비됐으며 대회후 목회자 세미나도 열렸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2017년 할렐루야대회 결산보고를 통해 수입 137,052불, 지출 74,730불, 잔액 62,321불이라고 보고했다. 수입은 헌금 14,996불, 93교회 지원금 63,000불, 순서지 광고 28,000불, 이사회 6,200불, 강사 13,856불, 프라미스교회 11,000불이다. 지출은 성인대회 60,930불, 청소년대회 10,000불, 어린이대회 3,800불 등이다.

 

감사를 지낸 허윤준 목사는 임실행위원회에 감사보고가 없음을 지적하자, 감사 김영철 목사는 연 3회의 감사중 2번은 이미 했으며, 최종 감사보고가 총회에 보고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3.

 

43회기 교협은 할렐루야대회 수익금으로 미자립교회 6교회를 1천불씩 돕기로 했으며, 전달식이 8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총무는 교회의 재정상태 뿐만 아니라 연합사업 참가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수혜교회는 뉴욕성원장로교회(한준희), 뉴욕영안교회(김경열), 미래비전교회(김진화), 양무리장로교회(김진관), 주님의식탁선교교회(이종선), 큰샘교회(이은수) 등이다.

 

4.

 

또 할렐루야대회 수익금으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천지창조 박물관 견학,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종교개혁 발상지 4개국 탐방 등이 진행된다. 종교개혁 발상지 탐방에 앞서 9월 25일에는 방문 종교개혁지 설명, 26일에는 조나단 에드워드에 대한 종교개혁 세미나가 교협 회관에서 열린다.

 

43회기 뉴욕교협은 10월말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과 교협 총회가 겹쳐 종교개혁 500주년 집회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환경의 인근 지역 교협은 회기를 초월한 준비위를 구성하고 교협과 목사회가 협조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5.

 

안건토의를 통해 6개 신규가입 교회를 다루었다. 대상은 뉴욕새벽별장로교회(KAPC, 정기태 목사), 뉴하트선교교회(PCA, 정민철 목사), 은혜와진리교회(독립교단, 심화자 목사), 포레스팍교회(RCA, 나영애 목사),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ARPC, 박영수 목사), 가나안입성교회(오순절성결교단, 김용해 목사) 등이다.

 

하지만 특정 교회에 대한 회원들의 지적이 있었다. 정기총회 전까지 특정교회 목사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 증거가 제시되면 신학윤리특별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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