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EW JERSEY, 7월 월례회 갖고 정관 확정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LOVE NEW JERSEY, 7월 월례회 갖고 정관 확정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7-26 08:24

본문

'러브 뉴저지(LOVE NEW JERSEY)' 는 양춘길 목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25일(화) 오전 10시 30분에 Palisades Park에 있는 'Neighbor Plus'에서 가졌다. 

 

c154af69a4d41341ebdc81a1d38b366c_1501071857_64.jpg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 담임)가 에베소서 2장 16-22절을 본문으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최 목사의 설교 요지이다.

  

"우리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는 주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해왔지만, 우리에게 변화된 모습이 있는가? 우리가 얼마나 주님을 닮고 있는가?

 

평상시의 내 모습을 바라보면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데, 뭔가가 뜻대로 되지 않고 누군가가 나를 자극했을 때, 화가 잔뜩 나 있는 나의 모습 속에 주님이 계신가? 평상시의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 아니라, 화가 났을 때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닌가?

 

설교를 하면서,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나의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로 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사람은 구원하고 나는 구원받지 못할까 봐 두렵다고 말한 사도 바울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아닌가?

 

우리 각자가 성전으로 지어져, 우리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목회의 열심이 결과적으로 나만 살아 있고, 나만 나타나 있고, 주님은 보이지 않는 잘못된 형태로 나타나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를 돌아보아야 한다."

 

c154af69a4d41341ebdc81a1d38b366c_1501071876_5.jpg
 

예배를 마친 후에 정관을 통과시키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원의 자격을 규정하는 데 많은 의논이 있었다.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많은 의견들을 종합하여, 회원의 자격을 "뉴저지 지역에 위치한 교회 또는 선교 단체를 전임하며 본 단체의 목적에 동의하는 목사로 하며 정회원과 준회원을 둔다."고 정하였다. 정회원은 "교회 담임목사와 선교단체의 대표자", 준회원은 "정회원이 아닌, 회원 교회와 선교 단체의 사역자"로 규정했다. "본 단체 회원이 정례 회의에 6개월 이상 무단 불참할 경우 회원 자격을 상실한다"는 규정을 두어 회원으로 가입만 하고 단체의 활동에 무관심한 회원들은 배제하기로 했다. 10월의 월례회는 총회를 겸하기로 했다. 재적 정회원의 과반수가 출석하면 총회로 개회하고, 총회 개회 정족수가 되지 못하면 통상의 월례회로 개최키로 했다.

 

"'러브 뉴저지'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교적 교회 연합 운동(Missional Church Movement)이다. 이 운동의 목표는 뉴저지 지역에 하나님의 임재와 복음의 선포,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지교회 중심의 벽을 허물어뜨리고 목회자가 연합하며 평신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영혼 구원에 힘쓰며 약한 교회를 서로 돌보며 교회의 지도력들을 개발하여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미셔널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러브 뉴저지'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수정교회(담임 이준규 목사)에서 금요연합 찬양예배(Heaven Together)를 드리고 있다.

 

러브 뉴저지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와 선교 단체는 아래와 같다.

 

그레이스장로교회, 기쁨의교회, 길교회, 뉴저지지구촌교회, 리빙그레이스교회, 새언약교회, 선한목자교회, 수정교회, 시나브로교회, 시온제일교회, 예수드림교회, 오늘의목양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유영장로교회, 주님의은혜교회, 축복의교회, 컴백교회, 트리니티교회, 필그림교회, 한생명교회, C.S.O., G.U.M., 어린이전도협회 

 

러브 뉴저지에 관한 문의는 행정간사 박지우 목사(jiwoos@gmail.com 또는 201-694-3005)에게 하면 된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1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더나눔하우스, 감격의 새로운 쉘터 입주식 열려 2023-11-28
뉴욕농아인교회 15주년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 2023-11-28
뉴욕수정교회 사랑의 슈박스 모집 16년 동안 총 45,204박스 2023-11-27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2023-11-25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뉴욕 목사회와 교협, 아름다운 연합 시동 걸어 2023-11-21
선한 사마리아인 변종덕 이사장, 장로임직 및 훈장수상 감사예배 2023-11-21
42주년 영생장로교회, 정승환 3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3-11-20
뉴욕교협 50주년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시티필드 비전 발표” 댓글(1) 2023-11-19
제29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갈수록 줄어드는 교협의 협조” 2023-11-18
뉴욕일원 대광동문 목회자들 정기교류 모임 가진다. 댓글(1) 2023-11-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7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2023-11-16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사모위로모임 “대체불가 사모를 사랑해요” 2023-11-15
뉴욕실버미션팀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현지 선교사들이 감탄 2023-11-14
37회기 뉴저지교협 이취임식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목회행전 쓴다” 2023-11-14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 이임과 정대섭 목사 취임 2023-11-13
웨체스터목사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예수 그리스도” 2023-11-13
뉴욕교협 이사회 제37회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이조엔 권사 2023-11-12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15회기 여성목회자의 날 행사 2023-11-11
뉴욕목사회 52회기 후보 소견발표 “목사회의 가장 시급한 일은” 2023-11-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