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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 맨하탄 IN2교회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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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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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지교회인 맨하탄소재 IN2교회(담임 최정규 목사)를 방문하고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하용조 목사는 "약속의 믿음을 가지고 즐겁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미래를 열어라"고 말했다.

하용조 목사는 역시 온누리교회 출신인 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목사의 위임식에 참가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하용조 목사의 부인도 참가했다.

IN2 교회는 작년 11월 6일 뉴욕 맨하탄과 뉴저지에 첫 예배를 드렸으며 순복음뉴욕교회 출신으로 한국 온누리교회에서 3년간 사역했던 최정규 목사가 담임하고 있다. IN2교회는 뉴욕에서는 순복음뉴욕교회의 맨하탄 성전을 사용하고 있으며 뉴저지에서는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하고 있다.

교회 이름인 "IN2"는 Into를 포스터 모던한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고안한 조어이며, 또한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Into는 하나님 안으로 깊이 들어가는 예배와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교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IN2 교회는 학교의 강당을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6/03/26 예배는 오전 11시 28분 정확히 시작되었다. 맨하탄 IN2 교회의 예배시간이 오전 11시28분인 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의미를 빌린 것이다.

11시 28분 편한 복장의 최정규 목사의 기도 후 시작한 찬양은 12시 5분까지 진행됐다. 찬양이 계속되는 동안 계속 청년들이 예배당 안으로 들어왔으며 하용조 목사가 말씀을 전할때에는 시작 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사람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찬양을 인도하는 팀들은 전문성이 있었지만 예배에 참가한 사람들은 기존교회의 같이 열렬히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차분히 예배의 진행에 몸을 맡겼다. 이날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젊은 유학생들이었다.

하용조 목사는 "믿음의 약속과 비밀(창12: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희망의 믿음이고 다른 하나는 약속의 믿음이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아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세지의 요약이다.

우리의 대부분은 나에게서 나오는 "희망적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되는 경우도 생긴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약속의 믿음"은 기적이 일어난다. 그 믿음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했던 것 같이 하나님이 나에게 찾아오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아브라함을 찾아와 먼저 말씀하시고 먼저 약속을 하셨다. 우리는 우리 생각으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말씀공부, 기도,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붙잡으면 미래가 열린다. 하지만 희망의 미래보다 약속의 미래는 어려울 수도 있다.

믿음은 떠나는 것이다. 기득권을 버리고 고향을 떠난 사람이 믿음이 더 좋다. 당연히 서울에 있는 사람보다 뉴욕에 있는 여러분이 믿음이 더 좋다. 기득권을 유지하면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것들을 다 끓고 하나님에게 의지해야 믿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믿음은 가는 것이다.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믿는 것이다. 여러분의 인생은 공부와 전공이 책임져 주지 못한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가라.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았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것이 완성됐다. 미래는 여러분이 선택하기 나름이다. 하나님과 같이 하는 미래는 영광스러울 것이다.

믿음은 따라가는 것이다. 믿기로 하고 따라 가야지 이성으로 다 따져보고 하는 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니다. 교회에 나가는 것도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사람을 따라가면 상처를 받게 되어 있다. 믿음은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이다.

믿음은 나이에 상관없다. 또 학력과 건강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못하는 법은 없다. 나는 간암수술을 6번이나 했다. 그래도 병은 나를 막지 못했다. 지금은 오히려 병을 즐기고 있다. 병이 여러분을 막지 못할 것이다. 암도 인생을 꺾지 못한다. 어려워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알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 문을 찾아라.

그 약속의 땅은 무풍지대가 아니다. 뚫고 지나가야 한다. 장애물과 고난도 축복인 것을 알아야 한다. 어려운 환경이 오면 하나님이 어떤 환경을 만드시는가 기대하며 흥분하라. 하나님은 역전의 드라마의 명수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같이 미래의 문을 열어라. 키가 작고 못생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믿음은 가난한 사람에게 자란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광야 속에는 그리스도가 있다. 그 보물을 발견하면 우리의 삶은 천국이 된다.

믿음은 단을 쌓는 것이다. 좋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다.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려면 토요일 고생하며 셋업을 해야 한다. 그런 것은 고생이 아니다. 하나님의 믿음의 약속이 없는 것이 힘든 것이다. 믿음이 제대로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예배를 드려라,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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