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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한진관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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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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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동안 퀸즈한인교회를 담임했던 한진관(74) 목사가 원로 목사로 추대됐다.

퀸즈한인교회는 지난 7월 14일 저녁 교회당에서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한진관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가결했다. 공동의회에 앞서 동 교회 당회는 6월 중 10명의 당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관 목사를 원로 목사에 추대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한진관 목사는 공동의회에서 원로 목사로 가결된 후 "부족한 나를 원로 목사로 추대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진관 목사가 원로 목사로 추대돼 동 교회는 청빙위원회를 구성, 후임 담임 목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한편 동 교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교회 창립 35주년기념예배를 갖는다. 예배에서는 심장우, 주윤덕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송석황 피택장로가 장로장립을 받으며 조정숙, 김동희 전도사가 은퇴한다.

ⓒ 2004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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