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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준비가 핫이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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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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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 제2차 임실행위원회가 2006년 2월 17일(금) 오전 10시 30분 한성교회(이기천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는 사회 이기천 목사(선교분과위원장), 기도 조명철 목사(협동총무), 말씀 김영식 목사(증경회장), 광고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축도 최웅렬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사회 이병홍 목사(회장), 회원점명 김형규 목사(서기), 총무보고 김수태 목사(총무), 안건토의 및 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많은 의견들이 오간 것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을 대비하는 교계의 준비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참가한 목회자들은 성령 100주년을 준비하자는 데는 같은 의견을 모았으나, 100주년 행사가 32회기가 끝난 후 이루어져 일의 연속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결국 100주년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는 할렐루야대회 이후에 하기로 결정했다.

조금석 목사는 "2007년 할렐루야대회를 성령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대회로 치루자"며 "한 단체가 아니라 전 교계가 같이 일어나자"라고 말했다. 한편 10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 할렐루야대회의 강사로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뉴욕성신클럽은 100주년 기념행사를 내년 1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를 초청하여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100주년을 맞이하여 뉴욕교계가 별들을 초청해 행사위주로 진행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교계의 한편에서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은 행사위주가 아니라 기도와 운동으로 진행되어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춘석 목사는 "남이 한다고 따라서 할 필요가 있느냐. 들러리 설 필요는 없다"며 신중한 준비를 주장했다.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의 경과보고를 통해 총수입 $28,497 총지출 $23,728으로 $4,768이 남았다고 알렸다. 또 지나치게 늦어지는 식사시간 등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예행연습을 해서 시간을 단축시키자는 의견도 제시 됐다.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며 교협측은 계약을 마쳤다. 행사는 1부 찬양(오후 7:30-8:20), 2부 예배(오후 8:30-10:30)로 진행된다. 대회를 위하여 선교분과 위원장 이기천 목사를 중심으로 조직에 나섰다. 이병홍 목사는 강사 소강석 목사를 소개하며 "젊지만 교계에서 인정을 받으며 교회의 급성장을 이룬 목사"이라고 소개했다.

매년 열리는 교협주최 농구대회는 4월 15일(토) 오전 8시 부터 저녁 7시까지 John Bowne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대회일이 부활절 전날이어서 이견들이 나오기도 했다. 또 체육대회는 메모리얼데이인 5월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Ally Pond 파크에서 열리는데 장소가 좁다는 이견도 있었다. 4월 16일(주일) 오전 6시에는 뉴욕 전역 17개 지역에서 부활절 주일 연합예배가 열린다. 지역은 교협에서 정하지만 구체적인 행사순서는 각 지역에서 결정하게 된다.

뉴욕교협은 한국 군선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뉴욕지부회장 안창의 목사, 뉴욕지부 이사장 이영희 목사)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진중세례를 위해 뉴욕의 목회자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뉴욕교협 사모분과 위원장 김경신 사모는 도은미 사모(브라질동양선교교회)를 초청하여 5월 15일부터 17일 까지 사모세미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감사 김수웅 목사의 질의에 의해 관례에 의해 감사는 임원이 아니라 임실행위원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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