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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 회장 이종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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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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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가 11월 21일(월) 오전 11시 교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상열 목사에 이어 신임 회장에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뉴욕교협 직전 회장인 이종명 목사는 현재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대처 사역의 핵심을 맡고 있는 이단 전문가이다. ‘이단보다 한 단계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이단대책 신조를 가지고 있는 강성 이종명 목사는 교협회장 재임시에는 원활한 연합사역을 위해 이단대처 사역을 자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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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후 단체사진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는 38회기 뉴욕교협 총회시 개정된 헌법에 따라 뉴욕교협 산하기관이 되었으며 2013년 5월 각 교단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준비모임을 통해 회장 최창섭 목사 등 임원을 추대했다. 6월에는 뉴욕에서 성경세미나를 연 안식교 문제점을 회원교회에 공문을 보내고, 7월에는 운영세칙을 통과시켰으며, 10월에는 변승우씨 큰믿음교회 관련 뉴욕 중보치유집회 경계령을 내리고 회원교회에 공문을 보냈다.

2014년 4월 7일 임시총회에서 1대 회장 최창섭 목사의 잔여임기 및 2년의 임기로 유상열 목사가 회장이 되었다.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사업보고를 통해 총무 박이스라엘 목사는 지난 2014년 7월 뉴욕목사회가 주최하고 이단협이 주관한 신천지 및 뉴욕지역 이단대책세미나(강사 이종명 목사), 2016년 4월 뉴욕교협이 주최하고 이단협이 주관한 신천지 이단대책 세미나(강사 한선희 목사)가 열렸다고 보고했다. 박 목사는 드러난 사업외에 사역 성격상 다 밝힐 수 없지만 이단사이비에 대한 신고를 받아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1부 예배는 사회 박이스라엘 목사, 기도 김상태 목사, 설교 최창섭 목사, 축도 이만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갈리디아서 1:6-10을 본문으로 “진리 수호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3가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믿는 자들은 복음을 전하고 말씀과 교회를 사수해야 할 책무가 있다”라며 “이단대책을 위해서는 성령충만과 영적인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리를 사수하는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3가지는 △바른 복음 지키는데 생명을 거는 것 △도덕적으로 타락해서는 안되는 것 △물질관계가 깨끗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유상열 목사의 인도아래 박진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업보고후, 회장 선출 순서에서 유상열 목사는 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단대책 단체의 회장으로서 소명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과 미주 이단대책 사역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이종명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종명 목사는 옆에서 돕겠다며 회장직을 고사하며 유상열 목사의 연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뉴욕교협 회장 김홍석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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