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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교회, 나라와 민족 사랑을 위한 광복기념 축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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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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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는 나라와 민족 사랑을 위한 광복기념 축하 음악회를 8월 14일(주일) 오후 6시 열었다.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가장 어려운 시기 자신들은 맛없는 싸구려 음식을 먹으면서도 1917년 도산 안창호 선생에게 독립자금으로 수만불을 지원한 멕시코 한인 후예들을 위한 교육관 건립을 위해 사용한다. 음악회는 광복과 관련한 영상 상영과 더불어 독립투사의 후손이 만든 ‘선구자’등의 부르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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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 사랑을 위한 광복기념 축하 음악회

음악회를 시작하며 뉴욕총영사관 허정애 동포담당 영사는 “독립을 향한 열망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마침내 71년전 광복을 이루어 냈으나 기쁨도 잠시 한국전쟁으로 이어졌으나 결코 좌절하지 않고 국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힘으로 조국은 굳건한 반석위에 올라갔다”라며 앞으로 선조들의 피와 눈물로 이룩한 대한민국이 계속하여 발전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축사를 통해 광복 71주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렸다. 그리고 조국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크게 성장했다며, 우리들은 뉴욕도성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고 있지만 늘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조국에 대한 자부를 가지고 살아가자고 부탁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공간을 넘어 태평양을 건너 조국과 북한까지 전해지고, 시간을 넘어 통일되는 그날까지 전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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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늘푸른합창단

음악회는 양군식 장로의 지휘로 하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테너 지양길, 소프라노 이지은, 소프라노 서헤영, 테너 진철민, 베이스 조형식 등이 절정의 실력으로 독창을 했다. 그리고 광복을 체험한 세대들로 구성된 YWCA 늘푸른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아리랑’등을 불렀다. 다함께 ‘광복절의 노래’를 부른 후 문석호 목사의 감사가 이어졌다.

음악회를 끝나며 문석호 목사는 “세월이 가도 잊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뿌리이다. 슬픔이든지 기쁨이든지 간직해야 할 역사들이 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역사의 전개를 믿고 대한민국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나누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효신교회는 멕시코 한인 후예를 돕고 선교하는 사역을 계속해 왔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금도 이들을 위한 교육관 시설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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