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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이(이영주) 자매 2016 선교 자선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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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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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이(이영주) 자매 멕시코선교 자선음악회가 6월 12일(주일) 오후 6시30분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매는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살려 매년 선교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멕시코 선교를 위해 열렸다.

▲동영상 / 이영주 자매 자선음악회 실황 ①

▲동영상 / 이영주 자매 자선음악회 실황 ②

강주호 목사는 이영주 자매를 "신광의 딸"이라고 불렀다. 부모님(이근융 집사와 이선희 권사)을 따라 3세때 이민 온 이영주 자매는 뉴욕신광교회에서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신앙생활을 했다. 강 목사는 멕시코 선교에 대해 설명하며, 가난과 마약에 찌든 유카탄 지역 마을에 축구장과 농구장을 만들어주어 성경책을 제공해 마을의 바뀌어진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괴정에서 이영주 자매의 수고가 큰 힘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콘서트는 이어진다고 선언했다. 또 오는 7월 5일 멕시코 마을에 단기선교를 가는 29명의 신광교회 선교팀이 나와 현지어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영주 자매의 콘서트는 어떻게 보면 '선교'라는 가볍지 않는 타이틀이 붙어있지만 영혼을 깨우고 울리는 이영주 자매의 찬양에 참가한 회중들은 열광했다. 이 자매는 한인교계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찬양의 깊이와 넓이를 제공했다. 잘알려진 찬양과 찬송가와 더불어 해바라기의 '사랑으로'와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자신의 아픔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겨내며 만든 "Sing Through the Pain"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공연이 끝나도 참석한 회중들의 기립 박수와 그치지 않자 이영주 자매는 앵콜로 회중과 함께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를 찬양하며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특히 다년간 교회의 드럼 연주자로 봉사해 온 남동생이 누나의 찬양을 위해 드럼을 연주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1년 한국 슈퍼스타K3에서 톱4까지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주 자매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NYU 대학원 음악치료학 졸업후 현재는 Lesley 대학교에서 음악 치료사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며, Kittay House와 St. Vincent 병원에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교도소 방문등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브루클린에 있는 미국교회인 'True Church'에서 음악디렉터와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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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자매 선교 자선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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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음악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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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신광교회 멕시코 단기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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