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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 제 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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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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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학장 유상열 박사) 제 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5월 22일 저녁 6시 본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교학 석사 1명, 기독교교육학 학사 1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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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열 학장은 “우리 모두는 복음을 전할 사명을 부여 받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대적 사조에 편승하지 않는 바른 진리에 입각한 순수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계획과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하심, 그리고 마른 뼈들의 골짜기에 생명을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증거해야 한다”고 말하고 “오늘 졸업생들은 이 일에 부름 받았으며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겸손과 성실과 거룩함으로 한평생 복음의 일꾼으로 충성하라”고 훈시했다.

졸업예배는 유상열 목사 인도로 재학생 도국진 집사가 기도한 후 조국환 초대학장이 말씀을 선포했다. 조국환 목사는 “추수할 일꾼”(눅10:1-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각기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 일군”이라며, “말씀에 대한 지적 훈련과 영적 훈련, 그리고 실제 사역훈련을 받아야 온전한 일군이 된다”고 강조하고 “아무리 능력자라도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할 수 없는 것이 사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 목사는 “교회가 사탄 마귀의 공격을 받고 있는데, 마귀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베드로후서 1장 5-10절 말씀처럼 믿음에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우애와 사랑을 알기위해 게으르지 말고 열매 맺는 삶으로 하나님의 일군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명을 다하라”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은 최원정 교수가 학사보고를, 유상열 학장이 학위수여 및 훈시를, 최호익 총무처장이 축사했으며, 김영환 집사가 축가를 부른 후 졸업생 대표 설문덕 집사가 답사했다. 이어 졸업생이 학교에,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은 예장(합동총신측) 교단신학교로, 2004년 뉴욕 주정부 교육국의 허가를 받아 등록한 신학 교육기관으로 2016년도까지 학사 석사 총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2007년 도미니카공화국에 분교를 설립 총 24명을 배출했으며 2012년 아시아지역 신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사 석사, 총 1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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