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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목사회, 1차 임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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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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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 단체들이 리더인 회장에 따라 한 회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44회기 뉴욕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목사회 회원 목사님을 열심히 섬기며 기도하는 목사회가 되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회기를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열심"이 특징적이다.

2월말 뉴욕주청사 앞에서 열린 네일종사 성도들의 시위에 참가한 모습은 그런 특징을 잘 나타낸다. 목사 회원들의 참가독려는 물론 1인당 30불의 비용까지 부담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시위현장에서는 성경적인 문구를 담은 시위 피켓까지 준비했다. 네일 종사 많은 성도들은 목사님들이 같이 참가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런 섬김의 열정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5년간 기도하며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고난이 사역을 깊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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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목사회, 1차 임실행위원회

뉴욕목사회는 3월 3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열린 1차 임실행위원회에서 한 페이지에 가득담긴 월별 사업계획안을 내놓았다. 여러 세미나와 기도회 외에 3월 목사회 전임회장단 초청 모임, 8월 랭커스터 삼손 스토리 관람등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모임에는 전체 임실행위원 175명중 38명이 참석했는데, 많은 행사만큼 공감을 받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또 직전 총무와 서기가 개인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총무 허윤준 목사, 서기 장현숙 목사 등 새로운 핵심조직을 갖추었으며, 다양한 교계경력과 추진력을 가진 허윤준 목사가 총무가 됨에 따라 목사회 사역은 더욱 힘을 받게 되었다.

"기도"를 강조하며 회기를 시작한 만큼 모임의 내용도 달라졌다. 예배의 한 순서였던 기도가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바뀌었다. 기도회를 통해 한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임현수 목사를 위해, 미국과 미국의 영성을 위해, 뉴욕교계와 목사회 회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도 순서는 정순원 목사(증경회장), 권캐더린 목사(협동총무), 박윤선 목사(협동총무)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앞서 열린 예배는 인도 허윤준 목사(총무), 기도 이희선 목사(통역분과), 설교 김종훈 목사(교협 증경회장), 광고 장현숙 목사(서기), 축도 김원기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목사는 사도행전 13:21-33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의 신앙의 자세를 나누었다. 김종훈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첫째,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둘째, 골리앗의 갑옷과 무기 바라보지 않고 내게 주신 작은 물맷돌에 감사하고 그것에 전문가가 되어지고 주님의 이름을 위해 사용할 때 주님이 역사하여 주실줄 믿는다. 셋째 성령이 떠나면 살인하고 간음하게 되는 약한 존재들이다. 성령이 떠나가지 않도록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 성령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실줄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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