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모기장 사역이 주목받는 이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모기장 사역이 주목받는 이유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6-02-26 00:00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는 2월 정기모임을 2월 26일(목) 오전 10시30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었다.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인도 박진하 목사(고문), 기도 이희선 목사(기획국장), 설교 김홍석 목사(해외국장), 합심기도 인도 김정숙 목사(봉사국장), 축도 이종명 목사(자문위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25.jpg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정기모임

이희선 목사는 기도를 통해 기아대책이 빵과 복음을 들고 세계를 향해 어린아이부터 구원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예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기아대책을 통해 귀한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어 권캐더린 목사와 안경순 목사가 듀엣으로 특송이 진행됐다.

김홍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러분들의 목회와 사역에 주님이 계신가?"를 담대히 물었다. 예수님은 12살 되시던 해 부모님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가셨다 내려오면서 부모님들은 하루가 지나도록 예수님이 같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김홍석 목사는 "요셉과 마리아는 올라갈 때 같이 갔으니 내려올 때도 같이 올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하루가 지났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목회와 사역가운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내 사역가운데 함께 하신다고 착각하지는 않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엄숙하게 다시 한 번 내 목회와 사역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주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데 내 열심으로 내 노력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합리화하는 목회와 사역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혹시 예수님이 안 계신다면 나중에라도 예수님을 발견하고 모시고 내려갔던 부모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하며 주님이 내 목회와 사역가운데 함께 하시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날마다 주님 앞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진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숙 목사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와 사역을 위해, 결연아동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코트디부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 한명 한명 선교사의 이름을 부르고 사역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진 회무는 회장 전희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업계획보고를 통해 8월 중순 예정된 콜롬비아 단기선교에 대해 보고하고 신청서를 배부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지난해 10명이 페루 단기선교를 통해 결연아동 방문 및 사랑의 집을 건축한 바 있다. 특히 산꼭대기로 건축자재를 직접 옮기며 사랑의 집을 건축하는 모습은 많은 후원자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올해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콜롬비아 단기선교를 통해 결연아동 방문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복음전도사역도 하게 된다. 콜롬비아는 정세가 불안하고 게릴라가 활동하는 위험한 지역이다. 가장 위험한 1급 지역에서 부터 7급 지역까지 있으며 NGO 사역팀이 가장 위험한 1-2급 지역에서 사역하다 피살당하기도 했다. 미동부기아대책팀이 방문하는 지역은 3급 지역이다.

미동부기아대책은 올해 사역으로 콜롬비아 모기장 사역과 물탱크 사역 등을 진행했다. 선견지명적인 사역방향이었다. 이후 미디어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이 크게 부곽되어 모기장 사역이 크게 중요시되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지난해 후원의 밤을 통해 모금한 기금중 3천불을 뉴욕을 방문한 김혜정 콜롬비아 선교사에게 모기장 사역을 위해 전달했다.

부회장 유상열 목사는 광고를 통해 미동부기아대책의 핵심사업인 해외아동결연 수가 현재 186명으로 목표한대로 올해에는 2백 명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문위원 양승호 목사의 폐회기도, 자문위원 김영환 목사의 만찬기도후, 모임을 호스트한 자문위원 이종명 목사가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3월 24일(목) 오전 10시30분 퀸즈침례교회에서 열리는 3월 정기모임을 기대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연락처는 646-270-9771(회장 전희수 목사)와 breadgospel@gmail.com이다. 홈페이지 eafh.org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5aCur5wVTNRR3oCp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8회 총회 “기억하고 다시 기대하자" 새글 2024-05-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평강제일교회(박윤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새글 2024-05-22
“노인학대가 늘어난 안타까운 현실” 제7회 뉴욕목회자 가정 컨퍼런스 새글 2024-05-21
한문수 목사, 이민요약설교 3권 출판감사기념회 새글 2024-05-21
김종훈 목사 "교회 부흥의 3M, 시대를 보는 성경적인 시각" 새글 2024-05-21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목사 팔순 “모두 하나님의 은혜” 새글 2024-05-20
미국의 한인교회 고령 교인들은 한국에 비해 어떤 특성을 가질까? 2024-05-19
갈보리교회 말씀축제, 이지웅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2024-05-18
정성구 박사 “거룩한 13개의 꿈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나라” 2024-05-18
해외한인장로회 제48회 총회 “현안을 용서와 화해로 해결하고 미래로” 2024-05-16
해외한인장로회, 목회자 윤리강령과 성적비행 방지정책안 2024-05-16
덕 클레이 AG 총회장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2024-05-16
정성구 박사 “K설교 및 개혁주의를 용감히 지켜달라” 부탁 2024-05-15
리폼드신학교(RS) 제18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4-05-15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반 이상이 다른 교회 목사의 설교들어 2024-05-14
정성구 박사 세미나 “칼빈과 카이퍼로 본 진정한 리폼드” 2024-05-14
제16회 미동부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우승 뉴저지 2024-05-13
뉴욕교회들이 앞장서는 한미충효회 효행상 시상식 2024-05-13
조원태 목사 감동의 메시지 “효도하면 살고 불효하면 죽는다” 댓글(1) 2024-05-11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24-05-10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