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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신년 산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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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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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회장 허윤준 목사)는 2016 신년 산상기도회를 1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드렸다. 네 번의 예배를 통해 신년을 말씀과 기도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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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신년 산상기도회

4일 도착예배에서는 이영상 목사가 누가복음 7:24-35을 본문으로 "울지 않고 춤추지 않는 세대"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늘 이 세대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을 하여도 울지 않는 세대라고 예수님이 말씀 하셨다. 그러나 오늘 우리 주의 종들은 어떠한가?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듣고 기뻐하며 춤을 추며 감격하는 기쁨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며 깨어지고 애통하며 회개함이 있는가? 이 세대가 어찌하든지 오늘 우리는 복음을 전하며 기뻐하며 말씀을 붙잡고 깨어지며 하늘의 위로를 받는 종들이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오후예배에서 손한권 목사가 마가복음 10:45을 본문으로 "섬기러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주님은 섬기러 오셔서 죽기까지 섬기셨다. 오늘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로써 섬기다가 주님을 만나야 되지 않겠는가?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병든 자를 치료하며 회복시키는 섬김이다. 오늘 우리 교회들이 말씀사역과 함께 치유 사역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것이다.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전도하는 것이다. 교회의 사명은 전도이다. 주님도 전도하러 오셨다. 쉬지 말고 한영혼을 주님께 인도하자. 양육하며 섬기는 것이다. 가르치며 돌보며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도록 우리는 끝까지 섬기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녁예배에서 이규본 목사가 요엘 2:23-32을 본문으로 "회개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회개의 축복이 가장 아름다운 축복이다.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흉히 여기셔서 놀라운 복을 주신다. 먼저 회복의 복을 주시고 성령충만의 복을 주신다. 오늘 주의 종들이 죄를 죄라고 지적하자 못하는 것을 회개하는가? 오늘 주의 종들이 내 자신부터 변화되기를 몸부림쳐야 하지 않는가? 회개는 마음을 찢는 것이다. 마음을 찢는다는 뜻은 마음을 수술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내 생각과 나의 생각이 주님의 뜻과 싦으로 온전하게 수술되어야 한다. 그 때에 회복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우리에게 임하신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5일 새벽예배는 허윤준 목사가 시편 46:1-11을 본문으로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요 내가 하나님께 신용을 쌓는 지름길이다. 본문은 특별히 하나님을 모욕하고 성도들을 우습게 아는 앗수르 왕의 편지를 받고 히스기야 왕이 성전에 나가 오직 기도함으로 승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기도하고 아침에 일찍 나가보니 18만 5천명이 다 죽어 있었다.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시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도우신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능력이 위로부터 임하는가? 두려워하지 않는다. 큰 환난 중에도 오히려 더 쉽게 빠르게 도움을 받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확실히 믿어진다. 말씀이 믿어지고 늘 담대하다. 더 나아가서 조급하지 않다. 가만히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세계 열방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올 한해도 기도하며 충성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회장 허윤준 목사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으며, 서로 기도의 제목을 나누며 성경읽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영적인 회복과 사명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별히 2016년은 미국의 대통령선거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바로 앞둔 중요한 한 해입니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핏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섬기는 저희 동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 받으실 줄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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