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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결산 / 165명 해외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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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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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는 12월 정기예배 및 결산회무를 12월 23일(수) 오전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해외아동결연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매달 30불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오늘날에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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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정기예배 및 결산회무 참가자들중 일부

2부 회무를 통해 현재 해외아동결연 159명, 북한아동후원 6명등 총 165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2015년에는 87명의 아동결연이 늘어난 풍성한 한해의 결실을 보고했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내년에는 200명이 넘고 배가될 것을 믿는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회원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한인교회와 개인이 해외아동 결연을 하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크지 않는 한 회원교회는 담임목사가 성도들에게 격려하여 무려 14명의 해외아동을 지원하여 미동부기아대책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아동결연을 하고 있다.

회계 권캐더린 목사는 회계 보고를 통해 "회원들의 협조로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라며 아동결연 후원금 36,697불과 일반회비 39,817불의 수입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미동부기아대책을 정확하고 신뢰있게 운영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재정투명성이 중요하기에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후원자들이 전하는 후원금은 인건비도 없으며 직접 기아대책 본부에서 전하기에 어떤 구제단체보다 경비가 최소화되며 정확하고 투명하다고 강조했다.

회무에서 2015년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미동부기아대책은 매달 정기모임을 가졌으며, 8월에는 페루 아동결연 방문 및 사랑의 집짓기 사역을 했으며, 11월에는 제3회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을 열었다. 또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책자 <오병이어>를 발행했다. 2016년에는 콜롬비아 모기장과 물탱크 사역과 아프리카 코드디브아 아동결연을 중심으로 사역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1부 예배는 모임을 호스팅한 협력국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임자문 김인한 장로의 기도후, 서기 박이스라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는 바로 한사람을 바꾸는 사역이다. 후원하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 참 아름답고 기쁘다. 그런데 중간에서 후원을 중지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선교란 무엇인가. 조선에 복음을 전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는 당대에 선교가 끝난 것이 아니라 2-3대까지 한국에 머물며 선교를 했다. 선교라는 것은 주님께서 온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바쳤듯이 한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끝까지 그 목적을 향해 달려가야 할 줄 믿는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 아이라도 끝까지 장성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을때까지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석 목사는 △미동부기아대책 사역 △결연아동 △선교사(콜롬비아, 페루,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를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김홍석 목사는 "은혜는 그저 받는 것이지만 사모하지 않으면 절대 받지 못한다. 은혜를 사모하면서 우리가 먼저 은혜를 받고 사역을 감당해야 겠다"라며 뜨거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또 지난 1년동안 헌신적으로 수고한 회장 전희수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또 부회계 김수경 목사가 특주를 했으며, 부회장 유상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신년 1월 정기예배는 1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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