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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 전가화 목사 초청 영적대망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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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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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는 전가화 목사(전 믿음의집 담임)를 초청하여 2006년 1월 20일(금)부터 22일(주일)까지 신년영적대망성회를 열고 있다.

"일어나 미래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영성학자인 전가화 목사의 스타일에 따라 마치 세미나처럼 진행되었다. 하지만 뉴욕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초청받았지만 신병으로 참가하지 못한 한을 풀기라도 하듯이, 전 목사는 강단을 힘차게 두드리기도 하고 온 예배당을 힘차게 뛰어 다니면서 팽팽한 긴장감과 힘찬 목소리로 집회를 이끌어 나갔다.

안창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20일(금) 저녁 집회에서 생명선선교회 대표 유태웅 전도사가 리더하는 찬양팀이 수준높은 찬양을 들려주었으며, 김영인 목사(생명샘교회)가 기도했다. 안창의 목사는 강사를 "강한 미션을 가진 분, 기독 실업인에게 비전을 주는 분, 열정을 가지고 사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전가화 목사는 사도행정 2장 17-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일어나 너의 지경을 넓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전 목사는 "위대한 꿈을 꾸고 마음의 서원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매달리라" 신년을 맞아 미래를 바라보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며 선입관에 빠지는 것을 경고했으며, "육성과 감성 안에는 핵인 영성이 존재하며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성을 통해 하나님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가화 목사는 1984년 믿음의집을 개척 했으며  2003년까지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를 4년 동안 하다 영성운동을 위해 그만 두었으며 호서대학 교수 등을 거쳤다. 믿음의집 담임목사로 있을 당시 교회를 이전하면서 본당보다 교육관을 먼저 지었을 만큼 교육을 중요시한다.

많은 영성세미나를 주재하고 있는 전가화 목사는 "교회가 다시 사는 길은 영적 대각성뿐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덧입고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분연히 나서야 합니다"고 말한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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